현대자동차 어떻게 보시나요?

글쓴이2017.08.31 14:30조회 수 1052추천 수 1댓글 7

    • 글자 크기
요즘 너무 악재가 많고 안좋은 뉴스 투성이에...
미래가 불투명해보이는게 제 생각입니다.
학우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

(회사 자체만 봤을 때요. )
ex. 돈더보태서 외제산다, 현대차 연봉높다. 이런 관점말고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영원한 전성기는 없습니다.
  • 괜찮다고 봅니다
    부모님이 이민가셔서 두분은 미국에 사시고 저는 혼자한국에 있는데
    방학때 집에가면 현다이 많이 보입니다.
    미국에서 이미지가 일본차보다 가성비 좋다는 이미지 로 바뀌고 있는거 같아요.
    대부분 도요타를 타지만 현대가 기존에 기술력 없이 싼차만 생산해내는
    이미지에서 조금씩 바뀌고 있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빼면 ... 사실 수익이 좋은 회사가 없어요.
    주식은 기대 심리가 반영되는 지표이기때문에 아직 안좋지만.. 어찌될진 모르겠네요...
    회사가 잘만 한다면 그정도 연봉받는 회사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
  • 현기차 회사자체는 절대 망할 수 없어요. 근데 사무직은 언제든 댕강댕강 가능하죠. 투자자입장에서 전성기는 아니어도 쭉 안고가면 망하진 않을 기업, 망할랑 말랑하면 벌써 다른 기업들 줄도산에 나라 휘청휘청 국고털어서라도 살릴 기업이죠. 그리고 대변혁기에요. 현기차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제조업에서 앞으로 제조라인에서 로봇의 역할이 더 커질텐데 이를 어찌대처해야할지 논의가 전혀 안된다는게 젤문제고 그게 삼성과 가장큰 차이점이죠. 노조힘이 너무강하고 국가가 개입해서라도 논의가 이뤄져야하는데 사회곳곳이 다 휘청이는 와중이라 논의조차 안되고있다는게 위험해보여요. 마지막으로 지금 터지는 악재들이야 프레임을 바꿀만한 악재는 아니라고봐요 걱정마세요.
  •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현기차 회사 자체는 윗분 생각처럼 망하지는 않을 꺼 같아요 근데 노조가 계속 저렇게 나오면 절대 더 성장은 못할꺼라고 생각되요 혁신적인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은요. 그리고 연봉 많이주니까 현대가야지 하는 생각도 옛날이라 생각해요 주변 사람들 말로는 정확한 사실은 아니지만 이번에 성과급도 안나온다는 소리도 있어서 현대는 성과급 아니면 평범한 대기업만큼 받는거라 일한만큼 주는거니까 회사 선택의 기준이 연봉이 아니였으면 하네요
  • 중공업도 사람들은 안망한다 했는데 훅 갔습니다. 현대차도 현 상황은 그다지 좋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낙관적인 시점으로 보기에는 위험합니다.
  • 어떤혁신이 일어나야 자동차 산업이 망할지는 모르겠네요
  • 망하지는 않을거같아요
    단, 회사가 능력있어서 안망하는게 아니라
    정부지원이 있어서 안망할거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349 부산 밀면맛집 알려주세요!!27 방구쟁이 노각나무 2015.11.21
534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7 육중한 목련 2013.06.04
5347 나도 매운 걸 즐기고 싶다27 민망한 골담초 2012.09.27
5346 [레알피누] 부끄럽습니다..27 억울한 새콩 2016.04.24
5345 혼자 자취하시는분들 질문좀받아주세요!ㅎㅎ27 상냥한 꽃치자 2015.06.02
5344 여러분 김연아재심사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27 괴로운 투구꽃 2014.02.21
5343 .27 참혹한 가지 2019.06.10
534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7 무례한 회양목 2013.12.23
5341 학창시절 쌈 잘하신 분?27 난폭한 큰물칭개나물 2014.07.09
5340 (군필선배님들 도와주세요) 입대준비물27 건방진 매발톱꽃 2014.05.27
5339 제가미쳤나봐요...27 털많은 낙우송 2014.06.05
5338 부산대 주위에 독특한 간식거리 없나요?27 예쁜 홍가시나무 2013.03.28
5337 아르바이트 내일 관둔다고 말했는데 어떨까요?27 진실한 비파나무 2013.10.10
533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7 촉박한 떡쑥 2018.10.24
5335 대학생활 보람있게 보내고싶어요.27 촉박한 인동 2017.09.10
5334 살찌우는법좀 알려주세요27 현명한 무화과나무 2014.08.22
5333 잊을만하면 고개드는 국립대통합 주장27 짜릿한 자리공 2017.06.29
5332 다들 어떻게 집 사고 결혼하나요?27 해박한 가락지나물 2017.05.27
5331 마초이즘에 쩔어있는 이중적인 한국사회.27 엄격한 미국미역취 2012.05.29
5330 ㅋㅋㅋ 졸어이업네27 화려한 술패랭이꽃 2013.06.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