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담배 말리는 기분 ㅡㅡ

깨끗한 초피나무2013.04.21 10:56조회 수 2003댓글 22

    • 글자 크기
솔직히 흡연가들처럼 꾸준히 담배를 핀 건 아닌데
대체 담배가 뭐길개 저럴까 싶어서 펴 봤어요 2년전?쯤
궁금한 건 못참....아서요 (참고로 여자 ㅋ)
근데 며칠 피면 괜찮다가도 간만에 피면 어지럽고 울렁거리고 ㅋㅋ
그리고 작년부터 지병..이랄까 생겨서 안 피는데요
요즘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지 담배 말리는 기분이 막막 솟구쳐요ㅡㅡ
간만에 피다가 또 어지러워하는 건 넘 웃길 거 같고
츄파츕스로 떼울까여 ㅜㅜ
헝헝....
    • 글자 크기
북문에 있는 경비실 (by 살벌한 초피나무) 머리 자를까 말까..ㅠㅠ (by 나약한 살구나무)

댓글 달기

  • 제 아버지의 명언이 떠오르네요.
    '담배는 영원히 참는 거야. 금연따위는 없다.'
    참고로 금연하신지 10년 넘으셨는데 아직도 생각나신대요.
  • @멋쟁이 하늘말나리
    글쓴이글쓴이
    2013.4.21 11:02
    ㅜㅜ참아야겠죠... 어오 목이랑 입이 근질근질해요 바이트하고 빡칠 때 피던 기억이 새록새록...
  • @글쓴이
    가급적이면 끊으세요.
    건강에도 안 좋고 남자친구가생긴다면 남자친구도 싫어할 거예요.
    남자친구가 비흡연자라면 당연히 싫어할테고 흡연자라면 자기가 안 좋은 걸 아니까 싫어하겠죠.
  • @멋쟁이 하늘말나리
    글쓴이글쓴이
    2013.4.21 11:08
    음... 그래요 ㅎ 츄파츕스 뻑뻑 빨고있어야겟어요
  • @멋쟁이 하늘말나리
    공감.. 금연 2년차인데 아직도 힘들거나 빡치면 담배생각 절실해요
  • @못생긴 노루오줌
    글쓴이글쓴이
    2013.4.21 11:23
    그쵸!!! 그 기분이랑 폈을 때 느낌을 아니까요 ㅜㅜ 심지어 전 매일.핀 것도 아니고 바이트하다 빡칠 때 해소구? 였는데도 이러다니... 남자분들 금연하시는거 대단하네요
  • @글쓴이
    전 군대에서 빡치는 일이 많아서 11년도엔 하루세갑정도 폈었는데요 후배들이 선배선배하면서 따라댕기는데 냄새풍길거 같아서 끊었습니다. 자대특성상 여후배가 많거든요 공대였으면 늘었을듯
  • @못생긴 노루오줌
    글쓴이글쓴이
    2013.4.21 11:29
    헐 하루 세갑 ㄷㄷㄷ 저는 가깝고도 먼나라 담배 값이 비싸다 보니... 그것도 그렇고 자주 안 펴서 한갑 사면 두달? 석달도 가던 거 같네요 암튼 금연 하셨다니 멋지세욧
  • @글쓴이
    독한놈이라고 욕만하던데요 ㅋ..
  • 여자 담배피면 보기 좀 그렇습니다 저같은 선입견이 아직도 사회 주류입니다
  • @착실한 미모사
    글쓴이글쓴이
    2013.4.21 11:04
    해외에서 피다 들어와서 그런지 전 그런 선입견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ㅜㅜ ㄴ남자분들처럼 걸어다니며 피지도 않는데... 킁 암튼 조언 감사해요
  • 전 여자지만 담배피는거에대해서 나쁘게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건강에 나쁜건 맞는것같아요 ~ 특히 여자는 아이도 낳는데 그게 얼마나 아이한테 해롭겠어요 그걸 생각하면서 금연해보시길~ ㅎㅎㅎ
  • @큰 백일홍
    글쓴이글쓴이
    2013.4.21 11:13
    그러게요 ㅜㅜ 의사샘도 술은 그나마 허락하셔도 담배는 아니라던... 츄츕으로 떼우려구요
  • 그게 안필때는 몰랐는데 막상 피고나니
    계속 스트레스 받을 때 흡연충동이 일어나더라구요..
    어휴... 시작조차 말았어야하는데
  • 진짜 닉네임처럼 착찹합니다
  • @사랑스러운 벚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4.21 11:19
    ㅋㅋ 저는 근데 생각보나 중독? 된 게 아니라서... 피다 말다 조절이 다 되요 몸이 잘 받아들이지도 못하거든요 근데 그 기분을 아니까요ㅜㅜ 빡칠때 해소하고 싶은 그 기분!!! 근데 여러 댓글 보니 건강 위해 츄파츕스로 참아내려구여 ㅜㅜ 벚나무님도 동참하세요
  • 저도 여자입니다. 글쓴분과 같은생각으로 저게뭘까싶어서 한번만해볼까싶었지만 중독될까 겁이나서 아직한번도안해보았는데.. 궁금해도 손대면 안되는거군요..
  • @적절한 박새
    글쓴이글쓴이
    2013.4.21 11:25
    ㅎㅎ 전 중독은 아니지만 지금처럼 그 기분이나 느낌이 상상되어서 ㅜㅜ 뭐 이것도 중독이라면 중독이겠죠... 그래도 전 궁금한 건 해본다 주의라서 건강에는 물론 안좋아요
  • 담배펴서 나아지면 피는것도 나쁘지않음
  • 피세요
  • 자도 여잔데 요즘 담배생각나서 죽것네요
    몸이 안좋아서 한동안 안피웠는데 몸괜찮아지니 다시 손이갈라함
    같이 참아요 ㅋㅋ
  • @현명한 종지나물
    글쓴이글쓴이
    2013.4.21 18:29
    오늘 츄파츕스 2개 연달아 빨았네요... ㅋㅋ 단맛에 질려서 담배생각 안났어요 한 번 해보셔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3828 북문에 있는 경비실16 살벌한 초피나무 2013.09.02
요즘 담배 말리는 기분 ㅡㅡ22 깨끗한 초피나무 2013.04.21
143826 머리 자를까 말까..ㅠㅠ13 나약한 살구나무 2012.10.24
143825 졸업때까지 뭐할까요?8 특이한 금강아지풀 2012.04.25
143824 이래서 명문대 명문대 하는건가17 끔찍한 돌콩 2020.04.27
143823 몸 긁으면서 공부하던 분ㅜㅜ7 야릇한 뚝갈 2019.04.09
143822 공부하시는 분들 하루 몇시간 자세요?17 특별한 제비꽃 2018.11.13
143821 졸업 학점 4.5 받고 졸업한 사람 있나요??3 적절한 서어나무 2017.07.04
143820 산지니를 구해주세요!!10 애매한 말똥비름 2017.05.04
143819 사범대학 3학년 때 교생 실습 나갈 수 있나요?2 꼴찌 개미취 2016.06.20
143818 가사에 미싱유 들어가고 남자가 부르는 노래 아시나요?13 멋쟁이 해국 2016.02.22
143817 노래방 엿들음 당한건가 싶었는데4 초라한 월계수 2016.01.21
143816 알바 채용됐다가..10 침착한 단풍마 2015.09.07
143815 비쿰여자가방6 흐뭇한 까치고들빼기 2015.08.26
143814 점빼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1 푸짐한 모과나무 2015.05.05
143813 상남 국제회관 빈방...8 적나라한 소리쟁이 2015.01.09
143812 국가근로장학생7 똥마려운 디기탈리스 2014.08.27
143811 토익학원 가보신분!!!12 처참한 꿩의바람꽃 2014.06.11
143810 매칭녀 만났는데3 진실한 구골나무 2014.05.24
143809 여자 다리 다이어트요!12 멍한 으아리 2014.05.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