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글쓴이2017.09.03 00:56조회 수 2809추천 수 8댓글 14

    • 글자 크기
제가 호감을 갖고 연락하고있는 여성분이 자존감이 많이 낮은거같습니다.. 그럴거라 추측하는이유는 일단 왜 자기를 좋아해주는지 모르겠다고 자기는 생각보다 못난사람이라고 사랑받을 자격이없는거같다고 하더라구요.. 한번도 남친사겨본적이 없다는데, 아마 낯선사람한테 마음을 쉽게 열지 않는분인것 같아요. 저는 꼭 붙잡고싶거든요 오래 예뻐해주면서 자존감도 높여주고싶어요. 혹시 남자분들중에 비슷한 여성분과 만나보신적 있는분 계시면 어떻게 마음을 열게할 수 있을지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철벽치는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ㅋㅋ
  • 뭔가 그러는거 같아서 마음 더 줬다가 한학기 동안 저 마음고생 엄청 많이했었네요... ㅠㅠ 아직도 완벽히 잊혀지지는 않았지만... 일단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몰라서 확답을 못드리겠네요 ㅠㅠ
  • 글쓴이글쓴이
    2017.9.3 01:00
    일단 한번만났고 다음약속도 잡아놓긴했거든요..
    철벽이 아니길 바래야죠ㅜ
  • @글쓴이
    그런 말을 했다는 건 글쓴이에게 관심이 없지 않다는 것이고 철벽 아닌 것 같고 꾸준히 만나는 걸 시도하시길 ㅎㅎ
  • 모솔은 모솔인 이유가 있더라고요

    피곤해지실듯
  • @힘좋은 겹황매화
    제가 자존감이 낮은 여자인데 전남친이 시작은 파이팅하다가 결국 힘들어하면서 포기해버림여 그리고 자존감은 더 낮아졌답니닷
    솔로가 맞나봐요 저같은 사람들은 괜히 다른사람 힘들게하구 말이죠 아주그냥 혼자살아야되여
  • @유치한 둥근잎나팔꽃
    나혼자산다ㄱ
  • ㅋㅋ ㄱ한달전 나를보는거같다.. 진짜 피곤해요 그런스타일ㅠ
  • 부정적인 댓글이 많네요ㅠ
    글쓴이 분께서는 '여자 분의 자존감이 많이 낮습니다. 만나도 될까요.'가 아니라,이미 마음이 선 상태에서 그런 여자 분의 '마음을 열고 싶다' 하셨잖아요~
    그러면 조금씩, 꾸준하게 남자분의 마음을 표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자분의 자존감이 낮은 만큼 부담스러움을 느낄 정도로 급작스러운 속도로 다가간다면 '이 사람이 왜이러지..? 이상한 사람인가....?'하고 글쓴이 분의 좋은 마음을 오해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남자분께서 그 여자분이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인지 말로, 행동으로 많이 많이 표현해주신다면 더 좋을 것 같구요 :)
    여자는 사랑받는 만큼 더 사랑스러워진답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 요즘같이 좋은 날씨에 저녁에 산책을 같이 하시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여자 분이 조금 쌀쌀해 하시면 따뜻한 홍삼꿀차 한 병 쥐어주신다면 그대는 멋진 사람..!
  • @냉철한 나도바람꽃
    글쓴이글쓴이
    2017.9.3 11:55
    따뜻한댓글 고마워요 ㅎㅎ
  • 여자분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사랑받을 자격 없다 생각해서 글쓴이분의 사랑에 대해 많이 의심하고 있을 것 같아요. 시간이 관건이 될 것 같네요 !사랑을 성취하기 위해 불쾌감 안 들 정도로 꾸준하게 애정표현 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당 그렇게 해서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받고있구나를 느껴야 자존감회복되고 자신을 사랑하고 나아가 타인에게도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 제 얘기같아서 써봐요 화이팅
  • 남자분 마음이 너무 예쁘시당...! 이사랑응원합니다
    칭찬은 구체적일수록 좋구요~ 웃을때 눈모양이 시원하게 예쁘다 인상이 좋다 타인배려하는 모습이 좋다
    옷입은것도 청바지 핏이 좋네 등등 ~ 과한건 곤란하지만 이렇게 지나가듯이 얘기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잖아요~ 실제로 이런 사소한 부분도 유심히 봐준다 라는 느낌 들면 사랑받는 것 같아서 좋은것같아요!
  • 응원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3583 19 보통 첫XX 언제쯤5 해박한 까마중 2018.04.05
43582 자신감 가지세요!5 힘쎈 곰취 2013.04.15
43581 연애하고싶으면요5 이상한 개별꽃 2014.04.22
43580 .5 냉정한 창질경이 2017.12.25
43579 법대 같은 수업 듣는 분5 유능한 들깨 2016.10.11
43578 [레알피누] 오래전 여자친구가 자꾸 생각이 나는데...5 자상한 느티나무 2014.11.26
43577 나 매칭녀 사진찾음 ㅋㅋ탐정해도될듯5 미운 명자꽃 2012.11.25
43576 이번엔 지원자 많은만큼 탈락자 상당할듯5 의연한 뚱딴지 2012.11.25
43575 사실 남자는 단순함5 고상한 족두리풀 2020.03.07
43574 [레알피누] 좋아하는여자5 큰 세쿼이아 2016.02.22
4357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 멍한 벚나무 2016.06.26
43572 비가오네.....5 똥마려운 구슬붕이 2012.12.14
43571 사랑이 뭔지 몰랐던 20살5 센스있는 솔새 2015.03.15
43570 외로움에 누군가를 만나면 안된다는데5 상냥한 단풍마 2015.09.07
43569 가끔 마음이 시큰거림5 처참한 털중나리 2015.05.18
43568 남친 200일 선물로요5 건방진 느티나무 2016.10.30
43567 다행이야.5 슬픈 털진달래 2015.05.13
43566 .5 특이한 다래나무 2016.10.16
43565 [레알피누] 고마웠다 정말5 자상한 꽃댕강나무 2018.11.24
43564 여자분들 번호 얼마나 자주 따이나요?5 고고한 감자란 2015.02.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