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3.04.21 17:28조회 수 1610댓글 15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다들 그렇게 안힘들어요 정신과가서 항우울제 처방받으세요
  • 그러지마요. ㅜㅜ 살아보니 참 어느 것 하나도 내 맘대로 되는 것 없고 어느 것 하나도 녹록치가 않은 게 현실이네요. 그래도 그래도 살아가야죠. 좋은 일 기쁜 일 즐거운 일이 쏙쏙 나타날 꺼에요. 저도 요샌 밥 맛도 없고 힘도 없고 한 숨만 푹푹인데..곧 지나가겠지 하는 생각으로 견디고 있어요. 죽는다는 생각은 너무 극단적이에요. 주변의 친구도 좋지만 나를 위한 시간을 좀 더 가져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휙 떠나버리세요. 부산을. 조금만 벗어나도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될꺼에요. 힘내시고 안좋은 생각들은 떨쳐내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하는 말이에요.^^ 우리 힘내요....
  • 힘내세요
  • 동래에숭인정신과의원강력추천드립니다
    정말좋아요 한번꼭가보세요
  • 취미나 운동을 가지시고 나쁜생각이 반복되기전에 관심을 딴데로 돌리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십대초반에 친구분과 비슷한 마음이었는데 조깅이나 두드리는 악기가 도움이 됐어요. 우울하고 공허한 감정은 군대가서 고쳐진듯 해요.
  • 글쓴이글쓴이
    2013.4.21 17:49
    위에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조금 울고났더니 진정됬네요 요즘 하루에도 몇번씩 오락가락 해서
    힘내야죠 으쌰으쌰 ^^
  • 정신과에서 진료받고 약처방받으면 진료비랑 약값은 어느정도나오나요??
  • @흔한 사철나무
    건강보험 처리하면 얼마 안나오는데, 보험하면 기록남고 나중에 다른 보험가입에 불이익 있을까바 보통 보험처리 안하는데, 그러면 진료비 몇만원 나와요 ㅜ
  • 정신과 별로안비싸구 기록도 우리가 허용하지않으면 함부로 못봐요

    근데 사실 정신과 다닌다고 썩 도움되지않을수도있어요 전 효과못봄
  • 지킬박사와하이드도있습니다
  • 정확한 상황을 몰라서 뭐라 말씀드리기는 힘드나, 기분분전장애나 우울증 조울증의 증상일수있어요~정신과가면 주로 약물치료를 하는데효과있을거예요~정산과 한번 들러서 상담받으세용
  • 제 주변에도 그런 친구 있거든요.. 하루에도 몇번씩 기분왔다갔다하고 애가 외동딸이라 그런지 애정결핍증상도 좀 있구요 이 부분은 글쓴님이랑 다를 수 있겠지만..여튼 기분왔다갔다 혼자 우울하고 남들이 알아줬음해서 티내고 그러면 옆에 있는 친구들 진짜 힘들어요ㅠ
  • 지난 몇년 되돌아보시고 주변 친구들이 꾸준하게 하나둘씩 멀어졌다면 냉정하지만 글씀님에게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ㅠㅠ저는 정신과 치료 권해드려요!!
  • @근육질 긴강남차
    글쓴이글쓴이
    2013.4.21 19:12
    친구분이 저랑 비슷하네요 근데 저는 남자사람; 저도 다른사람들 힘들게 하는거 아는데 컨트롤이 안되네요
  • @글쓴이
    그렇구나ㅠㅠ기분 나아지게 하는 방법 찾으려고 이것저것해보세요 전 우울한 기분은 거의 없는데 가끔씩 화나거나할 때 속에있는 말들 전부 A4용지에 편지처럼 쓰고 구겨서 버리거든요 아님 평소에 좋아하는 음악 아무생각없이 눈감고 집중해서 듣는 것도 좋고..여튼 힘을내요! 불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737 영어글쓰기 들으시는분ㅜ_ㅜ7 다친 협죽도 2013.04.22
5736 공부안하고 시험치러갑니다.6 코피나는 회향 2013.04.22
5735 학겨 근처에 아로마샵 같은거 있나요? 찬란한 옥수수 2013.04.22
5734 기본적인거는 좀 지킵시다9 냉정한 오미자나무 2013.04.22
5733 취업박람회 가보신적 있으신 분?3 참혹한 자금우 2013.04.21
5732 전자전기에 대해 궁금한거있나여??21 뚱뚱한 칠엽수 2013.04.21
5731 배에 가스가 많이 찬달까, 너무빨리 차는거같아요7 센스있는 술패랭이꽃 2013.04.21
5730 황정음 드레스 진짜 안어울리대요...3 훈훈한 오미자나무 2013.04.21
5729 간단한질문3 유별난 디기탈리스 2013.04.21
5728 돈의 화신 종방 보고 느낀 점1 훈훈한 오미자나무 2013.04.21
5727 중도에 회색자리..2 포근한 눈개승마 2013.04.21
5726 중도자리잡기4 운좋은 영춘화 2013.04.21
5725 그냥 가벼운 질문들좀 할게요~17 똑똑한 편도 2013.04.21
5724 아가과 김희화교수님 수업 들어보신분 억쎈 수리취 2013.04.21
5723 피로회복에 좋은게 뭐가있을까요!?12 참혹한 고욤나무 2013.04.21
5722 공미방 김철교수님꺼 들으셨던분 질문요 안일한 오이 2013.04.21
5721 .26 착실한 향나무 2013.04.21
5720 학사경고문의8 센스있는 칼란코에 2013.04.21
5719 하 진격의 거인 너무 재밌어서 고민.15 유별난 디기탈리스 2013.04.21
5718 연속으로 학고2번맞으면9 센스있는 칼란코에 2013.04.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