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틈타~ 남자분들 질문있습니당~!

난폭한 자란2013.04.21 18:01조회 수 2824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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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근래에 잘되가는 썸남이 있는데요
서로 조금씩알아가고 하다보니....
썸남과에 저랑고등학교때 같은학교였던 남자애가 있더라구요
그냥 많이친한건 아닌것같은데 그냥그저그렇게친한정도?인 것 같구요


문제는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고등학교때까지 되게 뚱뚱했었거든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가 160인데 몸무게가74정도까지나가봤.......어...요ㅠㅠㅠㅠㅠ 수능치고 미친듯이 다이어트해서 대학올땐 55까지빼고 지금은 51 2 에서왔다갔다거려요
살을 20키로넘게 빼니까 없던 쌍꺼풀도 생기고.... 묻혀있던 콧대도 나오고 쇄골도나오고 묻혀있던 윤곽들이 선명해지더라구여.....
고등학교때 친구들 만나면 전신성형했냐면서 완전 달라졌다고 그러는정도....



다시 본론 들어가면 전 썸남이 너무좋아져서 시험기간끝나면 그냥제가 고백해버릴려고하거든요ㅜㅠ
썸남이랑 잘된다는 가정하에 오며가며 보다보면 그 고등학교 남자애랑도 마주칠것같고 지금썸남이 제과거를 알게되는 건 금방이라고 생각하니까 겁이나요....
혹시나 고등학교때 모습들보고 싫어하진 않을지.........
아직사귀는 것도 아니지만 이런생각하니까 되게 용기가 없어지네요 ㅜ


남자분들 만약 자신이 사귀던 여자가 예전에 완전초뚱돼지에 안경에 못생긴애였다!!!!! 느낌이 어떠실것같아요? 솔직하게 답변 부탁드릴게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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