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외교류본부에서 주관하는 동계 단기파견을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것 때문에 부모님과 의견이 갈려서 질문을 드려요...
부모님은 영국에 고작 한달 다녀오는 건 영어실력도 안 늘테고 여행 다녀오는 것 밖에 안되지 않냐고 그러십니다. 한학기 동안 외국에서 지낼 수 있는 교환학생이 회화능력을 쌓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씀하시네요. 아무래도 한번 갔다오는데 비용이 많이 부담되니까, 되도록이면 더 좋은 쪽으로 보내고 싶은 부모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집안 사정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서요..
하지만 저는 토플 성적을 보는 교환학생을 준비하기가 너무 부담스러웠고, 단기파견은 영어권 어학성적을 안 보기 때문에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기가 너무 아깝습니다. 몇 개월 더 오래 다녀온다고 해서 영어실력이 더 는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영어실력보다는 경험삼아 다녀오는 것에 더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어떤 선택을 해야 후회하지 않을까요 ㅜ ㅜ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려요..!
이것 때문에 부모님과 의견이 갈려서 질문을 드려요...
부모님은 영국에 고작 한달 다녀오는 건 영어실력도 안 늘테고 여행 다녀오는 것 밖에 안되지 않냐고 그러십니다. 한학기 동안 외국에서 지낼 수 있는 교환학생이 회화능력을 쌓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씀하시네요. 아무래도 한번 갔다오는데 비용이 많이 부담되니까, 되도록이면 더 좋은 쪽으로 보내고 싶은 부모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집안 사정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서요..
하지만 저는 토플 성적을 보는 교환학생을 준비하기가 너무 부담스러웠고, 단기파견은 영어권 어학성적을 안 보기 때문에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기가 너무 아깝습니다. 몇 개월 더 오래 다녀온다고 해서 영어실력이 더 는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영어실력보다는 경험삼아 다녀오는 것에 더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어떤 선택을 해야 후회하지 않을까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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