精報>축하바덜 일이 생겼읍니다 ^^. - 만국의 탈모인이여, 단결하라!

글쓴이2017.09.10 15:01조회 수 2877추천 수 20댓글 11

    • 글자 크기

20대의 뉘엿뉘엿 저무는 때를 보내고 있는 者올시다.

 

 

탈모 초중기로 고민하고 있던 가운데,

 

특단의 방책을 강구하였읍니다.

 

 

특단의 방책이란,

 

알페신샴푸, 알페신 리퀴드, 미녹시딜(도포), 핀페시아(피나스테리드 성분 1mg) 1/8 정, 아연, 비오틴 등 복용 등이었읍니다.

 

 

 

금보다 귀한 내 머리카락입니다... 나는 금이랑 바꾸쟤도 안바꿀겁니다....

머리없는 부자로 사느니, 머리털 무성한 고시준비생으로 살겠읍니다....

(EX, 머리있는 박 모, 노 모 전대통령과 달리, 비슷한 포지션의 전 모 전대통령은 머리가 없다는 이유로

전대갈, 문어대갈 이라는 치욕스러운 별명을 달고 살고 있슴.)

머리털 없는 고시준비생으로 살면... 힘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나의 정보를 공유해봅니다.

 

 

1. 알페신샴푸, 비오틴 샴푸 등.

 

쥐어뜯지말고 살살살, 濃蜜한 여인네 살결 만지듯 어루만지어 줍니다....

 

그리고는 간간이 톡톡 두드려주면서, 다른 부위 샤워를 합니다...

 

남성의 경우, 면도-샴푸질-세안-몸 전체 샤워- 후, 머리샴푸 씻어내기를 추천합니다.

 

알페신 샴푸의 경우 최소 2분은 놔둬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한 5분은 알페신 칠한 채로 있는 것 같읍니다.....

 

 

2. 먹는 것.

 

방뭐시기 한의원장 말믿고 고기금식이고 지랄이고 간에 그런거는 본 방법을 다해봐도 소용이 없다면,

 

해보시기를 적극 勸합니다.

 

사실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 같은 것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미리 가정을 하고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읍니다만은....

 

(그렇다 혀두, 기존에 매일매일 먹던 고기 양두 실제루 반 정도로 줄이구설랑, 미나리,정구지,시금치 등 녹색 채소 섭취량을 늘였읍니다.)

 

如何間에, 작설허고,,,,

 

비오틴 - 손톱, 머리카락을 만드는 원료입니다.

 

아연 - 신진대사 활발, 단 철분의 흡수를 막는다고 들었기 따문에, 철분제(종합영양제로 섭취)와는 따로 먹었읍니다.

 

핀페시아 - 우덜 탈모인들에게는 신의 약입니다.... 프로페시아를 해피메-커(HAPPY MAKER) 라 하디요... 그 프로페시아와 같은 성분의 인도산 복제약이 핀페시아입니다...(일본직구, 한국인 직구 가능, 100정에 1만~3만 내외로, 국내 처방 프로페시아와는 同성분에 값이 매우 쌉니다.

 

부작용이 분명코 있읍니다만은, 득모의 기쁨에는 비할 바가 못됩니다... 일단 안섭니다. 그리고 잠을 많이 자게 되고 피곤합니다... 저는 이것을 실리마린, 흑마늘 등으로 극복했읍니다.... 제 심리적 효과에 불과할지도 모르겠으나, 확실히 핀페시아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부작용이 있으신 분들은 적당히 타협을 보십시요.... 타협이라 함은, 하루걸러 하루먹거나, 양을 줄이는 것입니다.... 양을 반으로 뚝 잘라도 약효는 반이상입니다... 저는 이마저도 1/8로, 복용하였읍니다.. 안그래도 작은 약 정말루다 작아집니다... 다만 쥐에게 아주 많은 투여량을 주입하였을 때, 남성 태아의 성기 발달을 저해하는 부작용이 있다 들었읍니다... 뭐 인간 기준으로하면 100알 정도라 사실상 과장입니다만,,, 그래도 여성과의 관계는 피하십시요....약의 접촉두... 의사들이 그렇게 권합니다. 각설하구, 저는 자기전 한 두시간전에 먹었읍니다... 그럼 서서히 잠두 오구서리, 피곤증으루 인헌 일과 지장두 없앨 수 있어 좋아씁니다.

 

 

3. 알페신리퀴드,미녹시딜 도포약

둘다 수입입니다.... 탈모로 인하야 別히 챙겨 먹는 것과 바르는 것은 모두 外製만 쓰디요.... 국산은 비싸고, 성분은 같거나 적은 등... 가난한 탈모인들의 눈물을 짜냅니다...

 

알페신 C1(카페인 샴푸)와 함께 알페신 리퀴드도 샀읍니다... 알페신 C1은 250ML짜리를 약 7천, 리퀴드는 만얼마에 산 기억이 있읍니다... 미녹시딜은 한 100ML*6 정도를 5만원 안짝주고 개인업자에게 샀읍니다.....

 

둘 다 함께 바르는 것은 아니구, 알페신 리퀴드를 바르고 자는 날이면, 미녹시딜은 바르지 않습니다... 교대로 바릅니다...

 

그리구 마사지용으루다 기다란 뭐 머리 쑤시는 비슷한거 (참...설명하기 괴이헙니다먼은)로 톡톡 두드려줍니다.....

 

 

 

-결미사

주사고 뭐고, 쓸데없는 데 돈들이지 마십시요.... 온갖 피부샵에 돈갖다 받치지 마십시요.... 그거슨 돈만 버리고 모발도 버리는 길입니다.... 그럴 돈에 저런 검증된 것들에 투자하십시요...................................

나는 효과를 보았다는 분들도 있으실겝니다만은, 두피맛사지같은 것 때문이 아니고 실제로는 주효한 약물등 때문인 경우가 참 많읍니다...

 

그리고 남성들은 성행위를 금하거나, 절제하십시요... 남성호르몬 = 탈모의 주범입니다.

내시중에는 탈모신사가 없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 약, 샴푸 등 최소 한달의 쉐딩 (약한 머리카락이 빠지고 굳센 머리가 올라오는 과정)을 견뎌보고 내게 맞다, 안맞다 여부를 판별하십시요.

 

 

 

-이상, 한두달만에 효과를 본(체감상 머리 빈 곳의 50%는 채워졌읍니다...^^;;) 모 學友 올림.

-제 소소한 글이 도움이 되셨거들랑, 그냥 가시지들 마셔요. 간단한 추천 하나 부탁들입니다 ^^ 家內 平安무탈하십시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8823 [레알피누] 그저 빛..1 조용한 주름조개풀 2020.03.09
138822 .1 화난 바위취 2013.04.21
138821 학교앞 음식점1 냉정한 뻐꾹채 2019.04.17
138820 2학년 과목 vs 4학년 과목1 싸늘한 봄구슬봉이 2021.07.29
138819 [레알피누] 거래소1 게으른 으아리 2020.03.24
138818 장학내역1 특이한 자작나무 2018.01.10
138817 사범대교직)교육심리1 유치한 구름체꽃 2017.03.03
138816 인행심 신현정교수님수업 ppt1 세련된 네펜데스 2013.04.01
138815 글로벌경제와리더쉽1 유치한 산단풍 2015.04.21
138814 내일학교안가는거 맞져1 꾸준한 개여뀌 2014.06.03
138813 4영역의 컴퓨터프로그래밍입문1 침착한 갈퀴나물 2016.08.09
138812 지금 자취방에 안계시고 본가에 계신분들1 초연한 금송 2020.04.17
138811 부산대 근처에 원어민 친구 사귈 수 있는데 있나요?1 애매한 세쿼이아 2015.01.11
138810 [레알피누] 휴학자 수강신청1 깔끔한 오리나무 2014.02.03
138809 [레알피누] 우리학교도 재학생중에 편입할려는 사람 많을걸요^^1 초라한 솜방망이 2016.08.13
138808 ifrs 회계원리 교육과학사1 한가한 꽃마리 2016.02.13
138807 사회학과 부전 하시는분들~1 상냥한 양지꽃 2017.12.03
138806 뿌리염색 싼곳!!1 안일한 등골나물 2014.05.12
138805 3학년이 들어갈 수 있는 동아리 있나요??1 창백한 며느리배꼽 2017.05.20
138804 종교동아리 어떤가요?1 천재 은분취 2013.03.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