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집 문 앞에 팬티를 두고갓어요 ㅠㅠ

착한 주걱비비추2017.09.11 00:08조회 수 3209추천 수 5댓글 18

    • 글자 크기
저번주 수요일이후에 오늘 처음 집에 온건데 집 문앞에 팬티가 흘려져있더라구요 ㅠㅠ 제껀 절대 아니구요...
아무래도 제가 여자라 좀 무서워서요 ㅜㅜ 위치상 저걸 흘릴 사람은 제 오른쪽 옆집밖에 없는데
복도식이라 제 오른쪽 집이 제일 끝집이거든요 제가 그 옆이구요
그래서 옆집에 포스트잇과 팬티 놔뒀는데 자기께 아니라고 하네요
다른것도 아니고 팬티라 좀 무서워서ㅜㅜ 어떻게 해야할까요
    • 글자 크기
sbs스페셜 - 여성으로서 느끼는 공포 (by 바쁜 피소스테기아) 명륜동 컴퓨터 도매상가 어떤가요? (by 과감한 고구마)

댓글 달기

  • 그냥 갔다버리세요
    이분 거의 똥누고 똥 닦을까요도 물어볼기세시네요
  • @즐거운 사랑초
    그렇게 당연한 일은 아니잖아요 무서울 수 있는거 같은데
  • @즐거운 사랑초
    갔 -> 갖
  • 한번더 그러면 그때 고민해보세요 처음있는일니니 너무 겁먹지 마시구요
  • 씨씨티비 업어요?
  • ...
  • @예쁜 떡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9.11 00:29
    근데 죄송한데 제가 저희 층 사람들 한명씩 가서 물어본 것도 아니고 발견하고 옆집에 뒀는데 옆집이 아니라길래 좀 겁먹어서 마이피누에 글만 올린건데 그 쪽한테 그런말 들어야 하나요?? 왜 비꼬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오버해서 생각한건 맞을지 몰라도 오버해서 행동한 건 없는데 어이없네염
  • @글쓴이
    장난이에요 미안해요..
  • 솔직히 누가 자기 팬티를 아무데나 흘리죠..? 그것도 하필 여자분 사시는 문앞에? ㅡㅡ 뭐 갓빨래한 뽀송한 팬티면 누가 옥상에 널러가다가 흘린걸수도 있지만. 흠 어이가없네여 남자팬티인가요? CCTV확보하고 경찰에 신고하세요
  • 옆집것이 맞다하더라도 창피해서라도 아니라 할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그냥 흘린것 같으니 씨씨티비 확인되시면 하고 아니면 그냥 버리세요
  • 님도 팬티 다른 집에 두세여 ㄱㅇㄷ
  • 이거 심각한 건데 반응이 왜 이럼? 누가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무조건 이건 고의로 한게 분명하고 (아니 팬티를 어떻게 하면 집 밖에서 흘리고 다닐 수가 있음? 기숙사처럼 세탁기가 방안에 없으면 모를까.) 여자 혼자 사는 걸 확인하고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을거라 생각됨. cctv로 문 앞을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왠만한 원룸은 복도나 계단에만 설치되어 있으니 불가능하실테고 집이 입구에서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면 집주인한테 상황 말하고 비밀번호 변경이라도 요청하시는게.... 아 근데 진짜 딱히 해결책은 없는거 같네요.... 어떡하냐... 남자친구 있으시면 집으로 가실 때 데리고 다니세요. 많이 무서우시겠다 힘내세요
  • 팬튀네
  • 애초에 누구들은 이걸 별일 아니라 생각하는구나 살면서 성범죄에 노출될 위험성에 대해 별 무서울 일이 없어서. ㄱㅇㄷ 하는 사람처럼 공감능력 ㅎㅌㅊ인 '일부' 사람들은 진짜 생각 없는거 같다. 저런 일 당하는게 흔한 것도 아닌고 여자 혼자 사는데 물건이 뭐 다른 것도 아니고. 당연히 걱정될만하지 자기일 아니라고 쓰는 꼴이라곤.
  • @유별난 회향
    ㄹㅇ 지들일 아니라고 말막하는수준ㅋㅋㅋ
  • 별 변태같은놈이 다 있네 저러면 기분이 좋을려나... 이해가안되니
  • 한남들 또 괜히 찔리는지 댓에 자들거리다갔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0051 오늘학교안가서 어디돌아다녀야하는데 돈없이 갈만한곳없나요8 예쁜 자금우 2013.09.23
160050 부산대 장전캠퍼스는 처음인데요...9 해맑은 일월비비추 2013.09.03
160049 제일 친한 친구한테 섭섭하네요24 외로운 콩 2013.08.02
160048 sbs스페셜 - 여성으로서 느끼는 공포110 바쁜 피소스테기아 2019.07.14
누가 집 문 앞에 팬티를 두고갓어요 ㅠㅠ18 착한 주걱비비추 2017.09.11
160046 명륜동 컴퓨터 도매상가 어떤가요?5 과감한 고구마 2016.10.17
160045 1학년 계절학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14 촉박한 쉬땅나무 2015.05.20
160044 힘들어요 ㅠㅠ3 찌질한 구기자나무 2013.12.28
160043 공과대학 폭행사건!17 미운 쇠뜨기 2013.10.09
160042 부산대 4출 폰 싸다는 곳5 천재 오죽 2018.08.08
160041 계절학기 등록금 얼마인지?4 특별한 수국 2017.02.03
16004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9 민망한 피소스테기아 2016.09.09
160039 여학우분들... 주위 고졸친구들 뭐해요?15 특별한 참취 2015.02.05
160038 에이제로에서 비쁠기대햇던 과목이 씨가떳네요12 애매한 매듭풀 2014.12.29
160037 임플란트 잘하는 치과좀 알려주세요..1 유별난 모감주나무 2013.07.29
160036 회계과목 A+ 실력이면 CPA 도전해볼만 하나요?13 짜릿한 수크령 2013.06.25
160035 나이많은 새내기ㅠ.ㅠ18 세련된 목련 2013.05.04
160034 로스쿨생들 중에 무번호판 + 무헬멧으로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 있네여 ㅋ_ㅋ30 난쟁이 보풀 2020.01.06
160033 토익 lc rc 시간 lc가 다 끝나고 rc 75분을 새로 주나요??8 힘좋은 참오동 2018.08.22
160032 진짜 너무 힘듭니다28 외로운 세쿼이아 2018.02.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