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이아니라!!

때리고싶은 새콩2017.09.11 00:31조회 수 1185추천 수 1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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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주는게 좋아서 가만히 두고보는게 아닌 경우가 제가 살면서는 더 많았네요.
애매하니까 착각하기 싫어서 가만히 있는건데
(생각보다 확신을 주거나/갖는거 어려워요 특히 친한 사이일수록)
제에발 무조건 나쁜냔놈취급하지말아요
당하는 입장에서는 상대가 확실히 들이댄것도 아닌데 "그쪽관심없으니까 더이상 들이대지마요" 이럴순 없잖아요 ..ㅠㅠ

확실히 돌직구 날리면 그땐 대놓고 거절할 수 있으니까
양쪽다 안힘들게 좋아하는쪽이 시원하게돌직구 날립시다!!!
너너 이글읽고읽는 너!!(는 돌직구 날려줘 내가 좋아해 너가 안하면 내가할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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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근데 대놓고는 아니더라도 너한테 이성적 관심 없다고 흘리기는 해야 나중에 말 안나오는거 같아요
  • 어차피 사람들 남 얘기 하기 좋아하는거 아시잖아요
    귀찮은 얘기 따라붙지 않도록 자기 선에서 잘 처신하는게 가장 빠르고 깔끔한 방법이죠
    솔직히 말해서 상대방이 애매하게 행동했을 때 서로 민망해지지 않으면서도 철벽 칠 방법은 널리고 널림
    제 평소 생각이 이래서인지 철벽 안 치고 굳이 놔두는 사람들 보면 머리는 아니라 해도 마음 깊은 곳에서 어장을 즐기는 사람으로 보임 많이들 그렇게 생각할거임
  • 첫 줄 뭔 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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