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위는 왜 일을 이렇게 처리하나요?

글쓴이2017.09.13 18:11조회 수 3215추천 수 30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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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사물함 1차 당첨자가 등록을 하러 도서관에 방문해야하는 시간은 

수목금 3일간 17-20시 뿐입니다.

 

수~금 5시부터 8시까지라는 짧은 시간은,

평일저녁 타임에 알바를 하면 아예 낼수도 없는 시간이고,

오전과 낮위주로 수업을 넣은 학생은 5시간가까이를 기다려야하고,

너무 편협적인 시간대가 아닌가 싶네요.

 

겨우 되는 시간이 오늘 6시 이전까지 밖에 없어서 준비해서 갔더니,

2층을 돌아돌아 여자화장실을 지나서까지 줄을 서있네요.

 

발표명단 엑셀파일로 확인해본결과

459+524+334+74+144+154-24 = 1665 명의 당첨자가 있는데,

겨우 9시간동안 이 사람들을 받겠다는 건 골고루 와도 시간당 185명의 당첨자가 몰리겠네요.

 

 

" 도서관자치위원회에서는 공지한 시간에만 등록을 받습니다.

원활한 사물함 배정을 위하여 개인 사정은  들어주지 않습니다.

수천 명의 학우분들이 사물함을 신청하시기 때문에 개인 사정을 일일이 봐드릴 수가 없습니다. "

 

라는 상황은 이해해야겠지만, 그렇다면 적어도 등록시간이 대부분의 사람이 자유롭게 낼 수 있도록 마련되어야 하는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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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ㅈ 좀 시간대를 분산해서 해야지 맨날 똑같은 시간을 3일연속해버리면 뭔의민지... 일 좀 더하더라도 평일 오전 1~2시간 오후 1~2시간 수업끝나고 1~2시간 정도 분산시켜서 며칠 받으면 훨씬 수월할거같은데
  • 우리도 봉사하는 건데 꼬우면 꺼져라 이거조
  • @착한 층꽃나무
    도자위 모집글에 엠티비 등 금전적 지원도 적혀있던데요
  • 학교 신문고 올려주세요
  • 공감되네요..
  •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같은 학생처지인데다가
    무료봉사직 사람들한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거 아닌가 싶네요...

    도자위분들이 하루종일 그거받느라고 수업안가고 죽치고 앉아있을 수도 없고,

    5시~8시 라는 시간이 그렇게 잘못된 시간인지도 개인적으로는 의아하구요.
    짧은 시간 안에 1600명 넘는 사람을 다 처리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기준이 필요한게 사실 아닌가요?
    댓글에 "일좀 더하더라도"를 본인일 아니라고 굉장히 쉽게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본인 알바하는곳 바쁠때 무보수로 사장님이 일좀 더하라고 하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네요.
    감내하지 못한다면 사물함 신청 안하면 될일이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아는사람이 정말많네요.

    차라리 이렇게 말나올 빠에야

    다음부터는 당첨자들 발급받을 때 극소액 1천원이하로 발급비를 받아서 그걸로

    알바를 쓰는게 낫지않나 싶습니다.

  • @촉박한 박주가리

    도자위 무료봉사 아닌걸로 아는데요

    근로처럼 돈이 나오는지는 확실히 몰라도 이것저것 혜택 꽤 있던데

  • @게으른 무릇
    어떤혜택이요?ㅋㅋ
    뭐 개인 사물함 제공, 엠티비 지원 이런걸로
    매일 자리정리 하는 수고로움을 퉁칠수 있다고 생각하시나..
  • @촉박한 박주가리
    무료봉사는 아니고 지원금 나오는데 지들이 그냥 엠티비로 쓰는거구요. 봉사시간 나오고 돈나오고 예전엔 시험기간 고정석까지 쓰던데 그저 봉시하네^^라며 추켜세워줄일은 아닌듯 ㅋ 평소에 도자위실 하루 한시간 운영하는거만 봐도 답나오지않나요?
  • @천재 조개나물
    봉사하네^^라고 추켜세운적은 없고
    돈버네^^하고 채찍질하는게 틀린것 같다고 말씀드린거에요.
    그 지원금이라는게 얼마나받는지는 모르겠다만 겨우 엠티지원금 정도 해봤자
    간에 기별이나 오는겁니까?
    엠티 1년에 한두번가는거 한번갈때 한명당 한 3만원 내는거
    그거가지고 돈받으니 일해 뭐 이러는건가요??
    굉장히 이해안되네요
  • @촉박한 박주가리
    엠티비+회식비도 나옴다 회식도 일년에 한두번 한다곤 안하겠죠?ㅋㅋ 지원금이야 어케쓰던 알바는 아닌데 코딱지만한 그거받고 일해라가 아니라 이용자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다는게 지적되고읶는 문제입니다. 지원금얘기는 먼저 하고계시길래 알려드린것뿐
  • @천재 조개나물
    도대체 어떻게 배려를 했으면 좋겠나요?
    1600명 1700명 되는사람을 일일이 배부하려면 강력한 기준이 없고서야 되지가 않는데
    상시 있는 직원과 헷갈리지 마세요.
    얼마받는지는 모르겠다만 다른 동아리,학생회 등의 케이스에 비추어 보았을때
    받으면 좋은수준의 큰 기별 안오는 수준일거구요.
  • @촉박한 박주가리
    아이고 알겠습니다 계속 감싸세요^^
  • @천재 조개나물
    ㅋㅋㅋㅋㅋ한심하시네요.
  • @촉박한 박주가리
    ㅇㅇ
  • @천재 조개나물
    총학에서조차 참견할 수 없는 학생들입니다. 도서관에 대해서는 도자위가 일을 하는데 거기에 참견할 수가 없고, 도서관에 대한 학생 의견은 도자위가 전달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고 있죠.
  • @촉박한 박주가리
    무슨 말씀인진 알겠는데, 봉사하는 거니까 방만하게 운영해도 된다? 그렇게치면 양로원봉사 가서 어르신의 불편함따위 신경 안 쓰면 됩니다. 왜 봉사활동을 사회적으로 추켜세우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봉사하는거니까, 이 정도만으로도 만족해라 식으로 봉사할거면 차라리 건의해서 상시직원을 두는 게 맞고, 도자위가 일 못해서 욕먹는 거죠
  • @정겨운 철쭉
    어떤부분에서 방만한거냐구요ㅋㅋ
    저양반들이 신청받을때 태만했나요?
    이상한 예시 들지마시고
    양로원 어르신들이
    걔네 왜 안오냐? 못난놈들
    딱 이러는꼴이에요.
    자꾸 좀 이겨보고싶어서 왜곡시키지 마세요ㅋㅋ
    그어떤식으로라도 과금하지않고는
    모든사람을 만족시킬순 없습니다.
  • @촉박한 박주가리
    이겨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저랑 생각이 달라서 말한건데 굳이 승패를 따지시다니...벌써 머리가 아픕니다. 방만한 운영이라는 게 신청받을 때의 태도에만 국한되는건 아니죠. 봉사활동이라고 해서 자기 꼴리는대로 움직이면, 서비스 차원에서 불만이 터져나오는 게 오히려 당연하지 않나요? 과금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킨다는 말도 이해는 안 가네요. 요점은 봉사활동 고생하시는 거 알지만, 그 질적측면에서 꽤 많은 학우들의 원성이 터져나오는 게 현실인데, 굳이 그걸 고개 빳빳히 들고 '봉사활동'이니까 조용히 하란 식으로 운영하면 그게 이치에 맞겠습니까?
  • @정겨운 철쭉
    ㅋㅋ신청받을때 태도 얘기하고있는데 뭔 그거 뿐만이 아니에요 ㅋㅋ
    주제파악부터 하고 오시길.
  • @촉박한 박주가리
    ㅋㅋㅋㅋㅋ도자위 욕하는게 지금 비단 그 태도만 두고 그러나요? 일 처리를 잘못하고, 자기네들 위주로 흘러가서 다수의 학우들이 불만이 많단건데 여윽씨 논리 후달리니 억지부리시네요 남은생 열심히 사시길! 안녕~~
  • @촉박한 박주가리
    무료봉사를 가장한 도서관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는 집단이죠, 어디서 봉사하는 집단이 이렇게 큰 권력? 을 휘두르고 권리를 일으킵니까?
  • @무좀걸린 애기나리
    ? 무슨권력을 휘두르고 있죠?
    말만 들으면 무슨 엄청난 갑질이라도 하고있는것같은데 ㅋㅋ
  • @촉박한 박주가리
    사물함 신청을 삼일 같은날에 하는것 부터 자신들이 무슨 대의를 위해 희생하니 시간 이후에는 일절 받지 않겠습니다? 그많은 사물함을 시간당 180명씩 등록해야 이론적으로 가능한데 속도보니까 시간당 120명 하면 많이 하는듯;;, 지인이 도자위거나 본인이 도자위신가요?
  • @무좀걸린 애기나리
    에휴 논리박살나신분들이 꼭 본인이세요? 프레임씌우지 ㅋㅋ
    본인이 일 더하라 하면 부들부들떨사람이 남일이라고 참쉽네요그죠?ㅋㅋㅋ
  • @촉박한 박주가리
    ㅎㅎ 그럼 너가 직접 하셔서 봉사하세요 남일이라 치부하시지 마시고~ 테레사 수녀님 납셨네ㅋㄷ
  • @무좀걸린 애기나리
    ㅋㅋㅋㅋ앞뒤논리 안맞는 머가리 텅텅 박살 납셨구요~
    부끄러운지 아세요
  • ㅋㅋㅋㅋ 매년 반복되는말임
    그러면서 너네가 봉사할꺼냐고 뭐라하다가 작년에 돈받고 하는거 밝혀지면서 여론 세지자 버로우탔음

    내년에도 똑같은 반복이지~~
  • @쌀쌀한 뱀딸기
    글쓴이글쓴이
    2017.9.13 19:45
    예전에는 시간대 범위가 낮부터시작해서, 꽤 넓었던것같은데 제가 잘못기억하고있나요? 최근몇년은 모르겠지만...
  • 그런데 수요가 많은 시점에서 칼같이 안끊으면 곤란해지는건 맞아요
  • @귀여운 생강
    글쓴이글쓴이
    2017.9.13 22:01
    칼같이의 의미가뭔가요? 뭐 징징거리면서 저만따로 해줘요 이런건 안들어주는게맞지만, 기본적으로 당첨되어 등록해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능하도록 시간을 설정해줬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게 제의견입니다ㅠ
  • ㄹㅇ 봉사고 나발이고 필요 없으니까 학생회비 1000원씩만 더 걷고 총학에서 더 체계적으로 해줬으면
  • 이따구로 할꺼면 돈받고 알바 박으세요 개가튼;;
  • 아니 도자위가 왜 자꾸 봉사라며 불만도 못말하게 하는지
    모르겠네 그래서 누가 시켰음?
  • 이런 글 쓰기 전에 먼저 도자위한테 직접 말하길. 걔네가 이 글을 본다는 확신이 없으니 직접 말해서 고치라고 하는 게 빠름.
  • 저도 저녁시간 방문 불가능해서 사물함 취소당했어요...
    차라리 토요일 1일이라도 늘려주거나
    낮 시간 1시간이라도 넣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데스크도 한 쪽에 줄이 30명 넘게 서있고 한 쪽은 비어있는데
    어떻게든 정한 대로 하겠다고 비효율적으로 하시더라구요..
  • 도자위 ㄹㅇ 사물함 신청받을때 개 답답하고 방송하는거 시끄럽고 좌석배정기 있는데 뭔 필요있는지
  • 도자위 ㄹㅇ 사물함 신청받을때 개 답답하고 방송하는거 시끄럽고 좌석배정기 있는데 뭔 필요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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