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이 되면 대학가는 축제의 열기로 뜨겁다. 최근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오버워치’ 게임 대회가 대학 축제의 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게임은 개인이 즐기던오락거리에서 팀원 간 협동과 소통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일종의 ‘스포츠’가 되었다. 외국에서는 ‘퀘이크’나 ‘레드얼럿’ 같은 게임들의 랜 파티(LAN-Party)1)가 확장된 것을 E-스포츠의 시작으로 본다. 국내에서는 피시방을 중심으로 게임의 네트워크 기반이 구성되었기 때문에 피시방에서 개최된 게임대회들이 국내 E-스포츠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성장한 E-스포츠는 마침내 대학가에서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E-스포츠는 부산대에 어떻게 들어왔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알아보자.
[기사전문 링크]
http://blog.naver.com/pnuhyowon/221097969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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