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꼭 좋은일만 많이 있으실거에요!! 희망잃지마세요!! 아직 앞날이 창창한 20대시잖아요 저도 학창시절에 많이 괴롭힘당했던 기억이있어서 얼마나힘드셨을지 알거같아요ㅠㅠ 힘든상황에서도 그렇게 노력해오신게 정말 대단하세요!! 이쁜사랑도 꼭 하실수있을거에요 멋있는분이시니까요!!!
다 읽었어요. 행복을 알 겨를이 없었겠네요. 세상은 아름답다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꼭 그렇지도 않죠. 제가 함부로 공감하기엔 거친삶을 살아오셨네요. 그래고 노력끝에 부산대까지 오신건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잘하셨어요.
외모 중요하죠. 저도 남자고 어릴때부터 스스로 콤플렉스가 좀 있었어요. ㅋㅋ 저도 잘생기진 않은편이라.. 그래도 주변 상황이 좋았는지 제가 친구들을 좋아해서그런지 웃으면서 성격으로 커버하고자 했어요. 저도 전학경험이 있는데 전학하고 텃세를 많이받았어요. 싸운경험 말씀하셨는데 정말 자주 싸우고다녔죠. 친구들이 같이 놀러가자고 해놓고 바람맞히는 경우도 있었구요. 그러다보니 눈치가 늘고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늘더라구요. ㅋㅋ 그런것들이 어떻게든 지금와서 도움이 되는것같긴해요 아이러니하게도.
잡설이 길었네요. 글을 잘쓰시는것같아요. 글이 되게 잘 읽히고 느낀 감정들이 막 느껴져서 저도 이상한얘기나 했네요. 마치 방금 친해진친구가 얘기하듯이요. 긍정적인 말한마디 하자면 세상은 넓어서 전혀 새로운곳을 가서는 완전 다른사람으로 살아도 된다는거에요.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면 새로 캐릭터를 만들잖아요? 전혀다른 사회무리로 간다면 마치 처음부터 희망찬 사람인양 굴어보세요. 때로는 가면을 쓰는게 나을때도있어요. 엿같은 세상이 미워서라도 행복한 미래를 꿈꾸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하고 진심인 글을 써주셔서 고마워요.
다 읽었습니다... 저는 초6때 같은반 친구들(일진들)한테 집단 괴롭힘당했었는데, 졸업하고 그동네 중학교 올라가서 일진들이랑 반 갈리고... 또 좋은 친구들 만나서 이후에는 괴롭힘없이 조용하게 학교 다녔었습니다...만약 일진들이랑 같은 반이었다면 전 정말 못버텼을겁니다ㅠ
저도 괴롭힘 당해봐서 글쓴님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이나마 알고있습니다....매순간순간 힘드셨을텐데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우리 같이 힘내봐요!!!
그래도 이렇게 글을 올리는거 자체가 용기 있는 행동이고 부끄러워하지마시고 이걸 계기로 변화해보세요!! 저도 중학교때 몇몇 애들한테 괴롭힘도 당하고 험난했는데 고등학교 가고 군대가고 하면서 많이 바꼈거든요 외모도 꾸밀줄알고 옷도 잘입는다는 소리 듣구요 변하실수 있으세요!!
다들 감사합니다 계속 과거를 잊고 살아보려고 해도 잘 안되고 연애도 포기해야 할것같고 밤에 술 한잔 하니까 저도모르게 다 써놨네요.. 그냥 막막하네요 다른 아프리카나 베트남의 못 사는 사람들과 비교를 하면서 그래도 사지멀쩡한것을 축복으로 여기고 노력하려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주위와 비교를 하게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네요.. 다시 게임을 시작하려 하고 있어요. 몇달전부터 조금씩 하다가 개강직전까지 엄청 했는데 다시 중독이 될까봐 또 걱정됩니다..
노가다 해보셨는지요. 저는 생활비때문에 해본적이있어요. 아침부터가서 열심히 땀흘리고오면 정말 싫은데. 힘들고 내가 이걸 왜하나 싶은데. 언젠가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그만두고 당장 안할수있지만 여기 아저씨들은 어쩔수없이 할텐데 안힘드실까. 맨날 거친말만 하던 반장님께 여쭤봤어요. 자식자랑 하시면서 이야기하시는데 결국 생계를 위해 보람차게 하신다더군요. 옛날에 되고자했던 꿈이야기도 하셨어요. 그날 저녁 혼자있는 자취방으로 오는길에 본 하늘이랑 여러 사람들. 제각각 사는듯 보이지만 결국 비슷한 인생인듯 세상을 조금 달리보게되더군요.
당시에 어쩌면 방황해서 혼자 화도 났던 저인데 힘든일하면서 몸을 극한까지 써보고 지쳐보니 시각이 바뀐것도 있습니다. 이말한다고 큰도움은 안되겠지만 글로나마 제 진심을 전합니다. 힘내세요
읽다보니 몰입이되서 그런지 다 읽었네요:) 저도 응원합니다. 먹구름이 걷히면 눈부시리만큼 밝은 햇살이 글쓴이님을 비춰줄거에요 :) 힘내요! 그리고 자신감을 가져요. 내가 좋은사람이면 천리 밖에서도 누군가는 그 매력을 알고 다가올거에요. 저 역시 힘들고 쉬운일 하나 없는 삶이지만.. 햇살만 기다리면서 살고있답니다. 꼭 힘냈으면 꼭 잘됐으면 좋겠어요. 정말 진심으로요.
님께서 나도 남들이 다하고 해내는 일상같은것들을 이뤄보고 싶다하셨잖아요?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니에요. 왜냐구요? 이것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엔 그 누구도 관심이 없고 흥미도 없으니 그것들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묻히니깐요.
무어라 말을 하진 못하겠지만 생은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에요. 끝날때까지 발버둥 치다가 끝나는 인생이라도 보상받지 못하는 삶이라도 세상에 유일무이한 삶입니다.
소중한 삶이에요. 저는 그렇게 믿으면서 살고있습니다.
신이 있다면 나에게 왜이런 삶을 살게했는지,
내가 고통스러워하는걸 보며 즐거웠는지 따지고 화내고 싶지만, 그것도 아닌것 같아요. 나를 불행하고 힘들게 만들은 놈들은 따로있는데 왜 따른사람에게 화를 내고 불평하는지.
쓰다보니깐 두서없이 쓰게됐지만 힘내세요
글 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그동안 정말 많이 힘드셨을것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렇게 존재해주시고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힘들었던 삶을 나누시는 용기있는 모습에 감사해요 당신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눈부시고 아름답고 소중한 사람이에요 비록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그 힘든 일들을 겪어오면서 당신의 내면은 알게모르게 더 단단해지고 강해졌을거에요
앞으로도 때로 힘든 일들로 우울해지고 막막해질 때가 있으시겠지만,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분명 좋은 일들 또한 선물처럼 찾아오리라 믿어요
힘내시고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친한 친구가 되어주고 싶어요.. 저는 학창시절 항상 밝았지만,
몇가지 사건이 있고 나서 좀 어두워지고 사람들 의심을 많이 해요..
그쪽이 분명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거라 판단되지만 악하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타고난 인생을 바꾸는것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고 도와드리고 싶네요 항상 화이팅 입니다. 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