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무표정한게 고민이신분 있나요?

수줍은 애기현호색2017.09.23 00:30조회 수 1471추천 수 5댓글 21

    • 글자 크기
저는 남자고 평소에 무표정하게 있으면 다들 화났냐고 물어보고 그럽니다. 그거때매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나마 알던분들이면 그냥 아무생각없구나 하고 지나가는데 첨보거나 어색하신분들은 화난지 아셔서 이게 스트레스네요. 억지로라도 웃어보려하니 표정만 더이상해지구 혹시 극복하신분 있나요?
사람이 항상 웃고 다니면 좋겠지만 그게 쉬운게 아니다보니... 고민이네요
    • 글자 크기
북문쪽 이시간에 프린트 할 수있는 곳 있나요? (by 센스있는 장미) 철학 교양 수업을 듣는데 조금 거부감이 생겨요 (by 배고픈 털진득찰)

댓글 달기

  • 저도 그래욬ㅋㅋ 저는 거기다가 티비볼때 인상쓴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안검하수 때매 그런걸거에요. 저는 그래서 안검하수 수술하고 나니까 그런게 좀 덜해졌어여
  • @다부진 해당
    글쓴이글쓴이
    2017.9.23 01:28
    안검하수란걸 처음 들어서 찾아보니 저하고 비슷하네요
    눈 처지고 짝눈인게
  • @글쓴이
    네 ㅋㅋ 안검하수가 눈뜨는 근육? 힘이 약해서 이마로 눈뜨는건데 그거때매 이마 주름도 생기고 그래요
  • @다부진 해당
    글쓴이글쓴이
    2017.9.23 01:31
    조만간 성형외고ㅏ 견적한번 받아보던지 해야겠습니다
    무시하고 살기엔 스트레스네요 사람을 처음만날때
  • @글쓴이
    네 ㅋㅋ 안검하수는 보험도 됩니다 잘 알아보세요..
  • @다부진 해당
    글쓴이글쓴이
    2017.9.23 01:39
    감사합니다
  • 저도 고민입니다ㅜㅜ억지로 미소짓고 다닐수도 없고..원래 입꼬리가 내려가있는 사람인데..
  • @화사한 물푸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9.23 01:29
    저도 눈이 작은데 처져서 쌍꺼풀이라도 받으면 좀 나아지려나 생각하고있숩니다
  • 전 반대로 만나는 사람한테 웃고 다녀서 어머니께서 바보같다면서 그만 좀 웃으래요ㅜㅜㅜ
  • @피로한 꽃마리
    글쓴이글쓴이
    2017.9.23 01:31
    부러우세요
  • 한 일년 억지로 웃는 연습하다가 군대가서 진정한 표정관리를 마스터하고 나왔습니다.
  • @친근한 제비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7.9.23 01:29
    부러우세요..
  • 거울을 자주보세요
    자주보고 다양하게 표정을 지어보고
    점점 자연스럽게 인상 바꿔가는거에요
    긴 노력이 필요하지만 앞으로 평생 당신의 인상을 좋게 바꾸는거라고 생각하면 싸게 먹히는겁니다
  • @무좀걸린 상사화
    글쓴이글쓴이
    2017.9.23 01:25
    인상을 바꾼다는게 어떤걸까요? 감이 잘 안오네요
  • @글쓴이
    본인이 평소에 주변이든 티비에서든 참 인상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 @글쓴이
    똑같지는 않더라도 그런 느낌이 되도록 바꿔가는거죠
  • @무좀걸린 상사화
    글쓴이글쓴이
    2017.9.23 01:30
    저 혹시나 입은 웃는데 눈이 안웃는다는걸 아시나요? 입은 의식적으로 미소지으려고 노력하는데 눈은 방법이 없네요
  • 글쓴이글쓴이
    2017.9.23 01:25
    군대에서도 첨에 이거때매 피곤했습니다 그래도 나아지는게ㅠ없네요
  • -ㅅ-
  • 똑같은 고민입니다ㅠㅠ
    저도 무표정인데 저는 아무렇지않은데 다들 화났냐고하고
    가끔씩 재밌으라고 농담해도 표정땜에 분위기 진지해지고
    군대에선 인상쓴다고 선임들한테 까이고ㅠ
    웃어보려고 해도 눈은 웃지않고 입꼬리만 살짝올라가는 썩소같은 억지웃음밖에 안지어지고ㅠㅠ
    그냥 평소에 표정이 온순해보이고 부드러워보이고 싶은데ㅠ 이놈의 무표정때문에 매사에 진지하고 딱딱한 캐릭터로 살아가고있네요ㅠㅠ
  • @운좋은 석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9.23 09:52
    저랑 같네요. 저도 농담이라도 할라하면 나부터 표정좀 풀고얘기하라는데 부담스럽다고 이게 안되서 갈수록 노잼이 되가네요. 진지병걸린거처럼 되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05857 기초아랍어 과제좀 가르쳐주세용 ㅠㅠ4 납작한 고사리 2017.09.23
105856 김상휘 교수님 통계과제 비교 유쾌한 사람주나무 2017.09.23
105855 남자 키 150대면 질병으로 분류되나요?11 멍한 쑥갓 2017.09.23
105854 [레알피누] 기계과에 학점 괜찮은데18 어리석은 아까시나무 2017.09.23
105853 싸강 !!1 포근한 까치박달 2017.09.23
105852 학교앞에 천원짜리 입금할수있는 atm기 있나요?5 싸늘한 조 2017.09.23
105851 토익 950 얼마나 걸릴까요?6 초연한 가래나무 2017.09.23
105850 집 오래비우면 벌레 많이 생길까요...?15 생생한 오동나무 2017.09.23
105849 화학과예술1 무거운 천일홍 2017.09.23
105848 아침 6시 지하철 모습18 추운 개불알꽃 2017.09.23
105847 학비낸후 휴학하고 나중에 자퇴결정시4 촉박한 다닥냉이 2017.09.23
105846 김치찌개 먹고 싶어요10 적나라한 노랑어리연꽃 2017.09.23
105845 요즘 부대 앞 원룸23 포근한 복숭아나무 2017.09.23
105844 휴학접수완료면 휴학된거맞나요?3 귀여운 비목나무 2017.09.23
105843 심리학 실험(?)6 일등 애기봄맞이 2017.09.23
105842 복수전공하는데 전공일반 재수없는 꿩의바람꽃 2017.09.23
105841 .15 생생한 가는잎엄나무 2017.09.23
105840 북문쪽 이시간에 프린트 할 수있는 곳 있나요? 센스있는 장미 2017.09.23
혹시 무표정한게 고민이신분 있나요?21 수줍은 애기현호색 2017.09.23
105838 철학 교양 수업을 듣는데 조금 거부감이 생겨요10 배고픈 털진득찰 2017.09.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