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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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와 마마보이는 엄연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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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공경하는데 싫어할 리가 있나요? 근데 장인장모한테는 살갑게 하지도 않으면서 아내는 자기 부모님한테 지극정성으로 효도하길 바라는 효자를 싫어하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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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효도는 문제없는데 결혼후 그걸 마누라에게 어쩌고 해라..강요하면 싫을듯..물론 기본된 도리는 해야겠지요 며느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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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사람 나름인거마냥
효자도 효자 나름인거같네요 -
자기 부모한테만 효도하면 싫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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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리효도라는 말도 웃긴게
외벌이 가정 기준으로 아내는 남편 노동력으로 벌어온 돈으로 친정에 효도하잖아요? 그럼 남자도 그 반대급부로 아내에게 자기 부모에 대한 어느정도의 효도를 바랄 권리가 있는것 아닌가요? -
@어설픈 개별꽃원래 한녀들 가부장제 ㅈ까고 지 봊대로하잖아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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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개별꽃요새 맞벌이 가정이 대부분이라 대리효도란 말이 많이 쓰이는거 아닐까요. 물론 부모님한테 할 도리는 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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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개별꽃요새 외벌이 드문거 모르시나??? 외벌이해서 많이벌어오면몰라 요즘 부부들 거의 맞벌이인데 자기부모한테 효도하고싶으면 본인이하세요 서로부모님께는 기본도리만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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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골풀저는 제 댓글에 외벌이만 이야기했구요
그리고
맞벌이라하더라도
일반적으로
부부간 독립채산제가 아니면
남편쪽 경제적 기여도가 더 큰데요? -
@어설픈 개별꽃그럼 아내가 벌어온돈은 뭐 다 자기한테 씁니까??? 서로 능력껏벌어와서 합쳐서 그돈에서 생활비며 외가나 시댁에들어가는돈이며 애들교육비며 나가는건데 . 그렇게치면 집안일은 남편이도와줘도 아내가하는 기여도가 더큰데요?? 그렇게 하나하나 똑같이분배할거면 결혼왜합니까 . 남편도그렇게치면 자기경제적이나사회적수준에 맞는 여자만난거니까 과한효도는 기대하면 안되죠 . 여기서문제는 기본적인도리가아니라 과한대리효도요구에대한 생각입니다. 본인도 안하면서 아내가 자기부모님께 필요이상으로 잘하길바라는거는 이기적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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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골풀네 저도 필요이상으로 과한 대리효도는 반대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노동, 경제적 활동으로 가정에 더 큰 기여를 하는 남편 입장에서 친정, 시가 용돈은 칼같이 쪼개면서 남편이 친정에 노동력 제공을 안하니 자기도 시가에 그렇게 못한다는 건 다소간에 억울할수 있다는거죠
말씀하신것처럼 서로 똑같이 칼같이 분배할거면 결혼할 필요가 없죠
일반적으로 더 많은 노동으로 가정에 기여하는 남편에게 그런 가치는 고려하지않고 맞벌이라는 이유만으로 다짜고짜 가사나 양가 부모에 대한 케어 등을 칼같이 나누자는건, 불공정하다는겁니다 -
@멋쟁이 골풀여기서 대전제는 보통의 가정이 그러하듯
남편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노동시간과 소득을 올리는 직업, 직장을 가지고
아내가 조금 더 짧은 노동시간과 더 나은 워라벨을 가진 직업, 이를테면 교사나 공무원 혹은 저임금 경노동자일 경우를 상정한겁니다
이 경우 맞벌이라도 남편쪽 경제적 기여도의
높음을 인정안하는건 말이 안되고 그것을 분명히
고려해서 다른 부분에 대한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어설픈 개별꽃아니 그러니깐요 요즘 교사나공무원들보다 잘버는 직장가지는분들은 다들 늦게 퇴근하시자나요?? 그래서 일찍퇴근하는 이래분들이 집안일도하고 경조사도 챙기는거구요 . 그리고 경노동자라니요 무슨일이든 다 힘들어요 아내가 맞벌이한다고 남편쪽 기여도 인정안하는것도아니고. 그리고 여자들이 칼같이 시댁에 효도문제를 나눈다하는데 아닙니다. 제대로된 가정을 이루신분들이라면 다 기본적도리와 어느정도의 플러스 알파정도는 상대의부모님꺼 잘하려고합니다. 사랑하는 남편의 가족인데 설마 칼같이 나누겠어요. 왜자꾸 보통의 가정이 남편이 더 힘들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세대가 자꾸 바뀌고있고 남자들도 요새 님이말하신 워라벨을가진 직장에 많이있어요. 그럼 그분들은 기여도 별로안크다고 받아들여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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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골풀네 아내와 남편이 비슷한 근무환경과 소득이라면 가사나 기타의 역할에서 그만큼 비슷하게 나눠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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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골풀일반적으로 남편쪽이 고소득을 올리고 더많은 근로시간을 가지는건 사실 아닌가요?
미혼여성들의 희망하는 배우자의 소득은 자기보다 많은 소득을 원하는 반면
미혼남성들의 경우는 자기보다 적은 소득이라도 관계없다고 응답하는게 통계적 사실이잖습니까 -
@멋쟁이 골풀요점은
남편이 근무시간이 길고
아내는 상대적으로 짧다면
맞벌이라하더라도
아이들 데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뵙는것
혹은 대소사를 챙기는것 정도는
아내가 가끔 할수도 있는것 아니냐 정도의 역할 분담을 말하는겁니다
양가 부모님에게의 용돈이나 기타 등등의 경제적 지출 등에서는 분명 남편이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것처럼 말이죠 -
@어설픈 개별꽃그정도는 지금 아내분들 다하고있어요 자주못할지는 몰라도 그 이상요구하시는분들이 많으니깐 대리효도란말이 나오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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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골풀네 저는 그래서 그정도 하는 아내분들이
잘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
@멋쟁이 골풀그런데 말씀하신 대리효도라는 말을 나오게 하는 무리한 요구는 어떤 것들을 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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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골풀혹시나해서 말씀드립니다만
명절에 시댁 먼저 뭐이딴 병신같은 이야기에는 저도 반대합니다
큰 거리차가 없다면 무조건 번갈아가면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
@멋쟁이 골풀외벌이해서 '많이' 벌어오면이 왜나오죠?
그여자 사회적 수준에 맞는 남편의 경제적 능력일진데? -
@어설픈 개별꽃외벌이해서 많이라고한것은 요새는 남편혼자만의 수입으로는 가정에서나가는 지출을 감당하기 조금 힘들다고생각해서 한 말입니다 남편이 많이벌어와라가 아니라. 요새는 남편수입이 많지않은이상 교육비등등 해결하기 벅차죠 그래서 부담덜어주기위해서 맞벌이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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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지극정성인 효자가 싫다는거죠ㅋ할도리하는거 가지고 누가 싫어해요. 어이구 효자납셨네하는 늬앙스.리모컨처럼 네가 가서 이것좀 해드려~하루에 한번은안부전화드려야지. 이런 느낌.
진짜로 자기 부모님이 걱정되고 생각된다면 본인이 하겠죠. -
잘생긴 효자 좋아하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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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와 마마보이의 교집합은 최악 나쁜남자보다 나쁜 존재
부모님과 어른 공경하는 사람은 당연히 좋죠 -
웹툰 며느라기 한번보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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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모님한테 본인이 알아서 잘하면 문제없죠ㅋㅋㅋ 상대방에게 강요만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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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여자가 감히 남자 하는 일에 토를 달죠? 남편이 효자면 그거 보고 본받아서 남편 지극 정성으로 모시고 존경할 생각은 안하고 대리효도? 마마보이? 세상 참 말세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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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방풍맞습니다 어디 감히 여자가??엣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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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방풍네다한남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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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개구리밥못생긴 여자들은 볼수 없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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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효도하는 거야 상관없죠 다만 그걸 남한테 강요하는 행태가 극혐인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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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겻던 친구중엔 저는 자기엄마한테 인사가고 밥먹어야하는데 우리엄마는 불편해서 싫다는 노답끝판왕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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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대리 효도만 안 시키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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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비혼비출산 결심하고 떠납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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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박주가리적극 응원합니다. 그 결심 절대로 변치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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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방풍덕담 감사합니다 ㅠㅠ 이렇게 친절하신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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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박주가리한남들 결혼 못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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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튤립웅앵옹 초키포키 못잃어 못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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