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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스트레스는 역시 먹는 걸로

연백하2013.04.23 22:58조회 수 1900추천 수 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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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나봐요. 시험기간이라서 완전 미쳐버린 듯ㅠㅠㅠㅠ최근 일주일동안 진짜 엄청 먹고 있음.ㅠㅠ

일주일동안 커피우유를 수십개는 마신 거 같아요. 이미 박카스랑 핫식스랑은 친구 됐고.

커피우유는 종류별로 다 먹어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칼로리 보고 먹는데 스트레스때문에 악마의 칼로리 과자라는 다이제, 몽쉘도 서슴없이 사서 먹고ㅠㅠ

초콜릿도 엄청 먹고 빵도 엄청 먹고 와 진짜 최근 보름동안 간식비만 몇 만원 나가는 듯.

밥을 제때 챙겨먹어도 단 거 찾고 식욕 절제? 전혀 안됨.....

근데 나만 이런 게 아닌가....긱사 편의점이랑 중도 편의점 늦게 가보면 다 텅텅텅 비어있음ㅋㅋㅋ

 

하...역시 시험 스트레스는 먹는 걸로 풀어야죠. 그렇겠죠..?ㅠㅠㅠㅠ금방 찐 살은 금방 빠지니깐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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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두여. 미쳐요... 아 ㅠㅠ
  • 금방 찐 살을 금방 또 쪄요 ㅠ
  • 이건... set-point이론의 범위를 넘어서겠군요ㅋㅋㅋㅋ하루이틀이야 괜찮겠지만
    저는 시험기간이면 거의 레모나랑 초콜릿(abc나 카카오72프로)이랑 친해지는데 차라리 브이콘 같은 걸 먹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ㅋㅋㅋㅋ 열량대비 오래 먹을 수 있고 뭔가를 씹는다는 게 좀 더 먹은 듯한 느낌을 주는 것도 있구요ㅎㅎ
  • 2013.4.24 11:15
    완전 공감이네요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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