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서 만난경우도 있고 저를 좋아하는게 확 티나서 만난경우도 있고 친구로 지내다가 점점 서로 마음생겨서 사귀어 보기도 했는데. 공통점은 어떻게 사귀든 여자들은 똑같이 일편단심으로 최선을 다해서 잘해줬었습니다
문제는 남자인 내 마음이 문제였네여.
결국 제일 오래 사귄건 친구>저를좋아해준사람>제가좋아서사귄사람
하지만 기억에 가장 오래 남는건 그 반대라는게 문제 ㅋㅋㅋ..
네 저는 여자인데 두 번다 그랬던거같아요 좋아하진 않앗는데 단순히 호감으로? 그런데 제가 별로 좋아하지않는걸 상대방이 느끼게되니 빨리 식더군요ㅎ 저고 잘 모르는 상태에서 만나니 실망스러운 면과 저한테 잘 맞지않는 사람이란 걸 뒤늦게깨달앗구요..
이제는 그러지 않겟다고 다짐햇지만요ㅎ
두개다해봤어요 *저를 좋아하는사람 : 편하긴편해요 알아서 다 맞춰준니까..근데 행복 슬픔 이런 감정이 되게 밋밋해요 *제가 좋아하는사람 : 감정적으로 신경쓸부분도 많고 행복 슬픔 감정들이 매우 격해요..그당시는 너무 힘들었지만 저는 후자를 추천합니당. 전자는 연애하는것같은 느낌도 안나요.
특히 남자분이라면... 좋아하는 여자 사귀는게 편하실텐데. 여자는 사랑받으면서 정을 느낄수있다지만, 남자들은 대게 자기 마음에 많이 안들어온 여자한테 잘해주고, 이쁘게 보이기 힘들지않나요?;;; 그리고 여자가 훨씬 좋아하고, 남자는 좀 그저그러면 좀 안좋게 끝난걸 많이봐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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