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쓸데 없는 기우일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사람 촉이라는 게 있잖아요 ㅠ
남자친구의 친구들 중 한 명인데 남자친구랑 반년 넘게 사귀면서 셋이 몇 번 봤어요. 처음에는 둘 다 어색한 사이라 데면데면 했는데, 어느 날부턴가 자꾸 저한테 카톡을 보내요. 워낙 연락하는 걸 귀찮아 해서 답을 잘 안 하긴 하는데, 형식상 알고 있는 연락처일 뿐인데... 왜 굳이 자꾸 제 안부를 묻고 시덥잖은 농담을 하려는 건지.
오빠가 도와달라하면 거절해도 제가 부탁하면 들어준 적도 몇 번 있고, 그래서 오빠랑 투닥거란 적도 있어요. 'OO이 부탁만 부탁이냐' 뭐 그런. 아무튼 제 기준에서는 친구 여자친구에게 필요 이상으로 살가운 거 같아요. 오빠랑 카톡도 잘 안 하면서 저한테 카톡은 뭐 그리 하고, 뭘 그렇게 궁금해 하는지; 답을 안 한 적도 많은데 심심하면 연락이 오네요...
제가 생각하는 뭐 그런 구질구질한 상황은 아니겠거니 하지만, 설마...(?)가 사람 잡진 않겠죠? 아무리 생각해도 친구 여자친구한테 그렇게 자주 연락할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난감하네요....
남자친구의 친구들 중 한 명인데 남자친구랑 반년 넘게 사귀면서 셋이 몇 번 봤어요. 처음에는 둘 다 어색한 사이라 데면데면 했는데, 어느 날부턴가 자꾸 저한테 카톡을 보내요. 워낙 연락하는 걸 귀찮아 해서 답을 잘 안 하긴 하는데, 형식상 알고 있는 연락처일 뿐인데... 왜 굳이 자꾸 제 안부를 묻고 시덥잖은 농담을 하려는 건지.
오빠가 도와달라하면 거절해도 제가 부탁하면 들어준 적도 몇 번 있고, 그래서 오빠랑 투닥거란 적도 있어요. 'OO이 부탁만 부탁이냐' 뭐 그런. 아무튼 제 기준에서는 친구 여자친구에게 필요 이상으로 살가운 거 같아요. 오빠랑 카톡도 잘 안 하면서 저한테 카톡은 뭐 그리 하고, 뭘 그렇게 궁금해 하는지; 답을 안 한 적도 많은데 심심하면 연락이 오네요...
제가 생각하는 뭐 그런 구질구질한 상황은 아니겠거니 하지만, 설마...(?)가 사람 잡진 않겠죠? 아무리 생각해도 친구 여자친구한테 그렇게 자주 연락할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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