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긴데다 가정적인 사정으로 3주동안 부산에서 지내게 되었는데요, 학교 근처가 많이 바뀌었네요.
학교 주변 맛집 검색을 하고 혼밥 추천하는 곳도 가보고 그랬는데, 역시 사람 많은 저녁식사시간대에는 혼밥할 장소가 거의 없더라구요. 맛집으로 소문난 데는 전부 삼삼오오 모여 있고 오히려 그런데를 혼자 가면 완전 민폐가 될 듯한 느낌은..ㅠㅠ
그래서 결국 저녁은 그냥 넘겨버렸네요.ㅠㅠ
금정이나 문창 같은 교내 식당 운영시간이 끝난 이후에 혼밥먹으러 갈 거면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ㅠㅠ
1인테이블(창가 또는 벽을 바라보고 먹을 수 있는 기다란 테이블, 금정1층이 참 잘 되어 있더라구요 ㅎㅎ 그런 형식)
이 준비된 식당이면 그나마 편할 것 같은데..
아시는 곳 있으시면 추천 좀 부탁드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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