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보면 여자들 군인에게 감사하지는 못할망정 군인 비하하고 비웃는모습 자주보는데요. 특히나 여초 커뮤니티 사이트 굳이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카카오톡에 뜨는 게시물이나 펌글같은 거 보게되면 댓글은 상상도 못했던 수준이네요. 전쟁나면 솔직히 여자들은 적군의 노리개가 되거나 그냥 죽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런거 봐도 지키고 싶다는 생각 안들것같아요. 전쟁에서 이기더라도 그로인한 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국가에서 대우해줄것 같지도 않고 여자들도 비하하기 바쁠거 같네요. 다리잘린 병신이냐느니 전쟁때 머리가 어떻게 됐냐느니 소리만 들을것같아요. 전쟁에서 지게되면 진 직후에는 다들 정신이 없겠지만 그 후에 어느정도 회복되면 또 여자들이 원래 하던 비하에 진 것 까지 추가해서 엄청 비하하겠죠?? 그냥 그럴바에야 비하당할만큼의 잘못을 하고 억울하게 욕먹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서 그냥 여자들은 안지키고 싶어요. 알아서 생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얼마전에 목표없이 살던 저에게 꿈이 생겼는데요. 국가 고위 간부가 되고 싶어요. 그러려면 공부 엄청나게 더 열심히 해야겠죠. 꼭 돼서 전쟁났을때 군인들에게 여자는 지키지 마라고 명령하고 대피시설같은것도 남자들에게만 알려주고 싶어요. 이런 생각 가진 저를 비난하시고 비웃으세요. 저는 더 악착같이 공부해서 꼭 꿈을 이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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