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총학의 경우,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부산대·경희대·동국대·명지대·숭실대·덕성여대·숙명여대·인천대·인하대 등이 모두 자칭 진보계열 좌파이다. 연대나 이화여대처럼 민노당 계열이 주축이 된 곳도 많다. 이화여대 선거는 ‘기독교 우파’ 성향 조직이 아예 후보조차 내지 못해 22년 만에 좌파 단선으로 치렀다. 서울대는 좌파 選本(선본)이 88%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비권 총학이 내세우는 복지야 운동권 총학에서도 할 수 있는거고,
운동권 총학의 조직력은 비권이 따라올 수 없음
또, 세상을 바꾸는 건 결국 운동권이지 비권이 아님.
제 생각은 그래요.
20대가 운동권이 아니면 누가 운동권일 수 있겠나요
30,40대부터는 직장을 가지면서 운동을 할 수도 없고,
현실에 안주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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