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두명에게 고백을 받았습니다.
일단 저는 남자고요.
먼저 고백을 한 사람은 학과 여자 후배입니다.
친한 선후배 관계이고 그 친구는 평범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제가 눈이 좀 높은 편이라 평범한 그 친구가 평소에 이성으로는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고백을 받으니 조금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일단 생각해보고 다시 연락해주겠다고 한 상태였습니다.
하.. 두번째 고백은 어제 밤에 받았는데.. 아직도 혼란 스럽습니다. 학과 후배에게 고백을 받은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근처에 살고 평소에 자주 만나던 군대 선임인 형을 만났습니다. 만나서 술을 같이 마시고 연애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 형이 자신과 만나는게 어떠냐며 취중고백을 했습니다. 그때 솔직히 좀 당황스러워서 일단 대충 둘러대고 집에왔는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성애자 입니다. 그런데 제가 평소에 동경하던 그 형이 그렇게 고백하니 솔직히 흔들렸습니다 ㅠ
여러분 같으면
친한데 크게 이성으로 안느껴지는 외모의 여자후배와 잘생기고 건장한 군대선임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진지하게 질문하는거니 함부러 말씀은 삼가주세요..
일단 저는 남자고요.
먼저 고백을 한 사람은 학과 여자 후배입니다.
친한 선후배 관계이고 그 친구는 평범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제가 눈이 좀 높은 편이라 평범한 그 친구가 평소에 이성으로는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고백을 받으니 조금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일단 생각해보고 다시 연락해주겠다고 한 상태였습니다.
하.. 두번째 고백은 어제 밤에 받았는데.. 아직도 혼란 스럽습니다. 학과 후배에게 고백을 받은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근처에 살고 평소에 자주 만나던 군대 선임인 형을 만났습니다. 만나서 술을 같이 마시고 연애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 형이 자신과 만나는게 어떠냐며 취중고백을 했습니다. 그때 솔직히 좀 당황스러워서 일단 대충 둘러대고 집에왔는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성애자 입니다. 그런데 제가 평소에 동경하던 그 형이 그렇게 고백하니 솔직히 흔들렸습니다 ㅠ
여러분 같으면
친한데 크게 이성으로 안느껴지는 외모의 여자후배와 잘생기고 건장한 군대선임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진지하게 질문하는거니 함부러 말씀은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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