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한 달째 매일 카톡 주고 받고 있는데요,
지금 서로 뭐하는지, 사진 주고 받기도 하고 밤에는 매일 자기 전까지 카톡 하다가 잠드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냥 그게 다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분명 상대방은 제가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텐데.. 아직 직접적으로 말은 안했습니다만..
계속 계속 그래도 저한테 뭐 하는지 물어봐주고 하는거보면 가능성이 있나? 싶다가도..
또 어떤 대목에서는 아닌 것 같고 그렇네요..
둘다 직장인이고 평일에는 만나기 힘든 거리라.. 주말에나 되야 볼 수 있고 그마저도 1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라..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단
추석 이후에 바로 보기로 하긴 했는데.. 그 날 '나 너한테 호감 있다' 는 표현을 확실하게 하는게 나을까요?
여자분들, 확실히 표현을 해주는 것과 그냥 얘가 날 좋아하는 것 같기는 한데... 하는 그런 느낌? 만 갖고 있는것과는
확실히 다르신가요??
그래도 매일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연락하고 하는거 보면 적어도 제가 싫지는 않은 것 같아서
확실히 표현을 해주면 저에 대한 호감이 상승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는데..
여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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