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4살 여 모쏠이에요. 외모는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반짝이에도 올라오고 번호도 한두번 따였는데 쌍방이 서로 좋아하는 경우가 없었어요. 친구들은 제가 좋아한 사람들 보면서 저 눈 높은 건 아니랬는게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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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거나 아님 못생겼거나 아님 남자랑 너무 접점이 없어서 남자 대하는게 어려워졌거나 등등의 이유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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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만 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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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말은 그냥 하는 소리같고요. 글쓴분 눈 높은게 맞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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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자운영이 분 못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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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산자고뇌내망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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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자운영남사친들이 저보고 눈 높은거 아니랬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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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글쓴이 성격에 문제가 있다는 말은 안하고 돌려말하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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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한 쇠비름남자 지인들이 ㅇㅇ이 정도면 성격 괜찮고 사귈만하다 했는데 ㅎㄹㅇㅇㅎㅇㅍㄴㄴㅎㅌㅍㅊ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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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그렇게 자위한다면야 ㅎㅎ... 님 성격때문에 문제점을 말 안해주는거죠..
성격이 특이하지 않았으면 장난으로라도 니는 ~~~하잖아 라고 말했을걸요. 제가 남자라 남자 입장에서 말해봤네요 -
눈이 말도안되게 높다거나(아이돌급)
본인이 철벽인걸 모르거나
동성애자인걸 모르고있거나 -
@난폭한 머위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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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머위철벽인듯...그런데 이성으로 잘될마음 별로 없는데 잘해주면 상대한테 희망고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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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쳐내는거랑 철벽이랑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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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머위어떻게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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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도도한거랑 재수없는 그정도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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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머위쳐내면 도도하고 철벽치면 재수없나요?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상대방 마음에 안든건 생각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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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한 흰꿀풀재수없다는게 아니고 한끝차이다 라는 비유적인 표현이니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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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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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번 판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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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에 올라오면 뭐합니까? 연애로 안이어졌잖아요. 번호야 외모 평타만 되어도 따이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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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트라우마에 의한 연애에 대한 거부감 및 겪어보지 못한 일에 대한 두려움 또는 소심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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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좋아하는스타일의 남자는 대개 님과 다른스타일을 선호하시는것아닐까요? 예쁜것도좋지만 스타일이 안맞으면 좋아할수없으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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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한테 먼저 다가가본적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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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콩한번 제가 고백했고 다른 한번은 제가 먼저 연락 시작했고 또 다른 한 번은 제가 번호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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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연애 안하셔도 상관없어요 사는데 지장없더라구요. 아직 연애할 준비가 안 되어서 그럴수도있어요. 언젠가 준비가 된다면 좋은 사람이 곁에 올테니 조바심내지 마세요 ! 여러번 상처받고 헤어져서 마음 닫아버리는 것보다 낫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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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4살 이맘때쯤 처음 연애했어요.
다들 모쏠이라 하면 놀라고... 저도 그 사실이 조금 부끄럽고 내가 뭐 문제있나..? 이렁 생각도 많이 했렀는데요.
자기 탓하지마세요. 아직 인연이 안나타난거예요.
저는 그 첫사랑이 정말 제 이상형이었고 예쁘게 잘 사겼어요.
제친구중에 젤 이쁜애는 아직도 모쏠....인 애도 있어요. -
@멋쟁이 청가시덩굴지금 몇살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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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아는동생도 존예인데 아직모쏠이에요 ㅋㅋ 눈이높긴하던데 그거야뭐 자기가이쁘니까... 솔직히 잘생긴남자 비율이 적으니 자기맘에드는 남자 찾기가 힘들겟다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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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있고 그걸 주변에서 다아는데 자기만 모르시는거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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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사진만올리시면 개씹 정확한 판단이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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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이 없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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