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와 똑같이 자기가 말할 때 전단지를 본다며 대답을 길게안했다며 이런 자잘한 이유로
엄마에게 소리치는 아빠를 보며 말리면서 제발 좀 그만하라고 어깨를 쳣다는 이유로 침대에 쓰려 넘어뜨려지고
넥타이로 목을 졸렸습니다. 엄마는 자기가 맞거나 심한 말을 들어도 신고안하시는 분인데 제가 목을 졸렷다고 처음으로 신고를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자기를 신고했다며 창피하다며 검사랑 형사앞에 갔다온 사실이 부끄럽다며 얼굴을 못들고 다니겠다고
어떻게 됬든 남편을 신고한 아내는 니가 유일할꺼라며
엄마를 항상 밤마다 신고했다는 이유로 괴롭힙니다. 저는 아빠 화를 돋굴걸 알면서도 그러면 그런 짓을 하지말라고 했다가
침을 뱉고 옷을 던지면서 또 쫒아오는 아빠를 피해 방에 들어와있고 엄마는 또 저땜에 더 화난 아빠를 말리고 계십니다.
어머니가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아빠가 그래도 힘들다며 아빠를 항상 퇴근 후에 차로 데리러 가고 주
말에는 같이 여행갈려고 하고 담배 사오라고 하면 집에서 회사까지 가서 또 사다줍니다.
그리고 개강하기 몇주전에 제가 자고있는 새벽에 술먹고 들어와서 그냥 같이 다죽자 이런 말을 하면서 가위로 가스나오는 곳을
뚫어서 또 경찰을 불렀습니다.
그 후로 제가 아빠 엄마 싸움을 말리지도 못합니다. 어머니가 더 크게 싸움을 만들지말라며 나오지 말라고 하십니다
항상 제 방 안에서 말도 안되는 얘기를 늘어놓는 소리치는 아버지를 그냥 들어야한다는 것을 너무 괴로워서 글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로 싫은 것은 밖에서는 정말 사람 좋은 척하는게 너무 싫습니다.
다가오는 추석날 하하호호하면서 친척동생들한테 용돈을 주고 사람좋은척하며 엄마랑 저한테 말을 걸 아빠가 너무 너무 싫습
니다. 불편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쓰는것만으로 마음이 조금 편해지네요. 빨리 졸업해서 취직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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