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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되게 두서없이 썼는데 ㅎㅎ;; 지난 겨울쯤이였어요

ㅋㅋ 맞아요 님 아닐거에요 그분은 저를 그렇게 아쉬워한사람이 아니여서 ㅎㅎ

사귄 시간만큼 지나가면 괜찮겠지 하면서 되짚어가고 그러면서 잊혀지겠지 하고 버티는 중입니다 ㅎㅎ

맞아요 이사람과 연인관계가 아니였더라도 그렇게 잘 맞는 사람이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때문에 더 힘들더라구요 헤어진것말고 사람을 잃은 기분이네요

음 저도 여자라서 ㅎㅎ;;; 저도 그렇게 말하고싶네요 사귈때 보고싶다는 말 한마디에 전화가 바로 왔던 사람이었는데 .. 님 더 좋아해주시는 사람 만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