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약간 친해진(?) 어떤 이성 분이 있습니다. 사개론을 보니 추석 연휴 기념으로 많이 관심있는 이성분께 연락을 드리더라구요. 그런 글들을 보니 이번에 추석과 관련해서 연락하고 싶은데 하는게 괜찮을까요? 제가 연락하려고 하는 분은 제가 물어보면 진짜 빨리 답장이 오는데 답이 필요 없는 것들은 안읽씹하거든요. 그래서 그 분이 저 귀찮아하는데 괜히 보냈다가 멀어질거 같아서 그러는데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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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문자 보내면 딱 그 정도로 답장 오고 말 것 같아요. 그래도 딱히 어색해질 것 같진 않으니 보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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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홑왕원추리그러다가 나중에 밥 먹으면 좀 가까워 지겠죠? 그분께서 아마 흘러가는 말로 같이 밥 먹자고 했을거 같은데 제가 더 물어봐서 밥 약속을 잡게 됐는데 그 때 이것 저것 이야기 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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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게!!눈딱감고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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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개비자나무제가 톡으로 망친게 많아서요... 그리고 톡을 너무 많이 하먄 실제로 만날 때 저는 더 부끄러워서 말을 못 걸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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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그래도 시도는 해보고 망하면 아쉽진 않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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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개비자나무후회만 남죠...ㅠㅠ 일단 그럼 한번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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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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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게발선인장제가 보내니까 한 3시간 만에 답장이 오더라구요. 저 기다리다가 친구랑 놀러가고 폰을 나두고 갔는데 하필이면 그 나뒀을때 왔네요.... ㅠㅠ 다 같이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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