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워서 그러시죠?
저도 그 썩을 소음공해, 청각테러때매 괴롭네요.
소음원은 부대방송국인걸로 알고요. 거기서 운영하는 방송이 스피커를 통해 전파되는데 엄청크고 시끄럽네요.
방학때도 하루종일 그럴때도 있었고요. 누구 들으라고 방송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때 너무 시끄러워서 귀마개껴도 다 들려서 방송국에 전화했더니 스피커 볼륨 줄여줄수 없고 방송잘되는지 점검한답시고 하루종일 틀어놓는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도 점심시간, 아침시간에 방송 꽥꽥 하는데 아침시간에는 수업하는 사람들 없으니 그렇다 치고, 12시는 점심시간이지만 엄연히 12시1시15분 강의가 있는데도 방송 틀고 노래 틀고 하는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차라리 축제처럼 하루 하는거면 참겠는데 맨날 소음공해 발산하니 솔직히 진짜 화가납니다.
지지직 거리는 스피커를 통해서 노래가 울리면 노래 소리가 제대로 안들릴뿐더러 듣는 사람에게는 소음만 되는데 도대체 왜, 누구를 위해서, 무슨 목적으로 부대방송국이 존재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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