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했는데

글쓴이2013.04.25 00:21조회 수 1854댓글 15

    • 글자 크기
그녀에게 고백했는데 확답을 못 듣고 3일째 무소식이네요. 진짜 밥도 못먹고 하루하루가 넘 힘드네요.. 여자분들 이런땐 어떤심리인가요? 싫어서안하는걸까요? 아니면 아직 결정을 못했다는 걸까요? 이럴땐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체념하시는게..
  • 아 진짜 그순간... 힘들죠 ㅠㅠ
  • 제경험상 말씀드리자면...
    여자분들 의외로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게 확실하다고 생각하는데,
    고백했는데 싫다는 말도 없이 며칠이지나도록 대답안해줄때는

    글쓴이님이 어떤사람인지 아직도 파악이 안되서 혼란스럽거나
    적어도 두명이상 남자사이에서 흔들리고 있을 가능성이 크네요.
    섣불리 부담주는 것도 그렇고 가만히 있자니 불안하고 저도 그랫었는데...
    물론 다른 이유에서 일수도 있어요

  • 님이 진짜 마음에 들었으면 고백 받은 순간 좋다고 하지 생각같은거 안해요
    냉정하게 포기하세요 그리고 겨우 사랑때메 밥 굶지마세요 자기만 비참해져요
  • @유능한 홍단풍
    겨우 사랑때문에라니..사랑학개론 게시판에 안맞는 말아닌가요~ 물론 밥은 잘챙겨드세요 글쓴이님!!
  • @조용한 애기봄맞이
    사랑 뭐 그리 대단한거라고요 ㅎㅎ
    그렇게 사랑하고 서로 없이는 못산다고 말했더니 헤어지니 남보다 못한 사이 되는게 사랑이더만요
  • @유능한 홍단풍
    제가 한 사랑은 이별마저도 고맙고 소중했던 추억이였는데 힘내세요 언젠간 좋은 사람 만나시겠죠 근데 연애나 사랑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사랑학개론 게시판이 있는건데 그 말은 이 게시판의 목적과 반대되는 말이잖아요~
  • @조용한 애기봄맞이
    글쓴이님이 사랑때문에 밥도 못드시고 힘들어하니까 그렇게 말한거죠 ㅋㅋ 나중에 지나보면 아무것도 아닌건데 힘들어 하니깐요
  • kicked.
  • 시험기간이라 셤 끝나고 얘기 해 줄수도 있어요 ㅋㅋ
    저도그랬음
    좀만기다려보세용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시험기간이니까 일단 기다려보시고 시험이 끝났는데도 답을 안주시면.....
  • 제 경우는 남자분을 좋아하는 건 아니고 그냥 호감만 있는 상태였는데 그분이 너무 급하게 고백하셔서 아직 서로 잘 모르는상태인데 사겨야하나 말아야하나 굉장히 고민했었어요 한참 고민하다가 사귀기로 결정했고 오래 사겼었습니다 지금은 솔로지만요....ㅜㅠ
  • 간보는걸수도
  • 누구누구처럼 간보는것일수도 있습니다. 제 예전 여친이 한 일주일 끌었었는데 나중에 사귀고 나서 안 사실인데 당시에 썸남이 저 말고도 2명이나 더 있어서 그랬다던데요 ㅋㅋㅋㅋ. 저도 대강은 눈치까고 있어서 그냥 기다림의 미학을 따라서 결국 사귀게 됬었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23 [레알피누] 19)21 절묘한 주름잎 2015.11.14
5622 진짜 정말 많이 좋아하고 생각하는데15 코피나는 이고들빼기 2018.06.21
5621 학교에 멋있게 차려입고 가는거22 친숙한 물억새 2014.10.27
5620 재송합니다 갓기계의 명예를 더럽히다니37 귀여운 상사화 2016.01.08
5619 전남자친구랑 마주칠것같아요..ㅠㅠ20 끔찍한 돈나무 2018.05.31
5618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요13 괴로운 박 2018.06.05
561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13 멍한 조팝나무 2016.01.04
5616 번호 따이는 여자12 청아한 아프리카봉선화 2016.06.10
5615 내 친구 스물여섯 민철이가 포경을 했어요12 사랑스러운 소나무 2017.08.25
5614 마이러버 훈훈남 나올 확률35 친숙한 시닥나무 2018.11.25
5613 솔직히 잘생기면 얼굴값을 안하는게 이상하다11 까다로운 소리쟁이 2018.12.15
5612 종강 때 번호 물어보려고하는데31 냉정한 갓끈동부 2018.06.10
5611 [레알피누] 여자분들 자신에게 호감드러내는 남자가 어떨때 마음에 드나요??13 큰 영춘화 2018.10.02
5610 나쁜년20 끌려다니는 개여뀌 2019.04.06
5609 처녀에 대한 나와 내 친구들의 생각7 눈부신 소나무 2013.11.16
5608 도서관에서 번호물어보는 남자11 촉촉한 아주까리 2014.06.02
5607 보통 연애할때 혼전순결 지키나요??28 깨끗한 며느리밑씻개 2015.11.28
5606 남자한테 영화보자했어요8 보통의 개별꽃 2017.01.04
5605 환승이 나쁜건가요?26 엄격한 수크령 2018.07.02
5604 남자가 30살넘어서 9급공무원하고있으면 여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15 예쁜 차이브 2014.01.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