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누구도 무릎 꿇지 않을 권리

부대신문*2017.10.04 01:16조회 수 33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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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다가오면 친척들은 애가 탄다. 할머니 댁에 오기 꺼리는 사촌 오빠 때문이다. 오빠는 태어나자마자 고열로 시력을 잃었고, 발달장애도 지니게 됐다. 차로 40여 분 거리, 오빠를 할머니 댁에 오게 하려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할머니께서 용돈을 주겠다고 타이르고, 특수학교 담임선생님은 연휴 이후에 재밌는 놀이를 하자고 제안한다. 갖은 방법이 동원된 후에야 오빠는 할머니 댁으로 향한다.이동이 힘들다는 사실은 오빠뿐만이 아니라 모든 장애인에게 해당된다. 그러나 장애 학생들은 장거리 이동에 익숙해져야 하는 상황이다. 그저 학교에 가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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