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가 좀 예뻐요. 2년전에 사법연수원 다니는 남자 만났어요. 숙모가 온동네 자랑질하고 장난아니었죠. 사법고시 합격한 장래의 사위니까 자랑스럽기도 했을거에요. 날짜도 잡히고요.
근데 일주일전에 파혼당했대요. 추석때 삼촌집 전체가 안오고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고모말씀 들어보니 사촌누나가 대학시절 사귀던 남자랑 1년정도 동거한걸 알게되었데요. 그 형님 서울대 법대 동기중에 경찰이 있는데 그사람이 부임 초 대학거주지 치안책임자로 있을때 원룸촌에서 눈에띄는 미인인 사촌누나를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던거죠. 원룸촌에서 동거하는 커플 티나잖아요.
그 형님 대학교 모임 따라갔다가 친구분이 알려줬고 사실이 밝혀졌죠.
삼촌집에서 로스쿨같은게 아닌 사법고시 합격한 사위 맞이한다고 한창 들떠있었는데 요즘은 초상집분위기에요. 저희 집이랑 고모댁에서 챙겨주려고 해도 다들 두문불출이네요.
근데 일주일전에 파혼당했대요. 추석때 삼촌집 전체가 안오고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고모말씀 들어보니 사촌누나가 대학시절 사귀던 남자랑 1년정도 동거한걸 알게되었데요. 그 형님 서울대 법대 동기중에 경찰이 있는데 그사람이 부임 초 대학거주지 치안책임자로 있을때 원룸촌에서 눈에띄는 미인인 사촌누나를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던거죠. 원룸촌에서 동거하는 커플 티나잖아요.
그 형님 대학교 모임 따라갔다가 친구분이 알려줬고 사실이 밝혀졌죠.
삼촌집에서 로스쿨같은게 아닌 사법고시 합격한 사위 맞이한다고 한창 들떠있었는데 요즘은 초상집분위기에요. 저희 집이랑 고모댁에서 챙겨주려고 해도 다들 두문불출이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