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난 후

억쎈 수양버들2017.10.06 16:24조회 수 103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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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못만났던 친구들도 만나고

운동도 자기계발도 하고 싶었는데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네요

난 괜찮은데 이 공허함은 뭘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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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러버 (by 느린 닥나무) 마럽 (by 창백한 야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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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는 여자로 잊어야합니다
  • 마럽해요
  • 친구들 만나고, 운동하고 자기계발할 시간을 그동안 연애하는데 쓰셨군요. 이제 연애를 안 하니 그만큼 빈시간이 생겼구요.
    그 빈시간을 다른걸로 채우세요. 하지만 비어버린시간을 채우기란 자신의 의지로는 굉장히 힘들죠. 의지로 모든걸 하려하지말고 학원, 헬스등 반강제적인 일을 하세요. 내 몸을 집에 있게 하지말고 집밖에 나가게 하세요. '해야지'라는 의지말고 '해야한다'라는 강제성을 부과하세요. 바쁘고 피곤하게 사세요.
  • @활달한 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7.10.6 19:54
    감사합니다. 그 빈 시간때문에 공허했던거였어요
    말씀대로 바쁘게 살아야겠어요
  • 괜찮아요 저도 그러다가 정신차리고 공부중이에요ㅠ
    중간고사니까 열공하시는건 어떠신지...진짜 너무안해놔서 그런가 진짜정신없어서 가끔 기억나는정도네요
  • @피곤한 생강
    글쓴이글쓴이
    2017.10.6 19:55
    머리로는 공부해야지하고
    몸은 침대로...ㅎ
    도서관도 갈게요
    말씀 감사합니다!
  • @글쓴이
    맞아요...그래도 지금 얼마 안남았으니까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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