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비올때...

힘쎈 클레마티스2013.04.25 17:39조회 수 1661댓글 7

    • 글자 크기
지하철 밑에산책로에서 자전거 타고 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비가와서 집으로 올라오는길에..
우산없이 비맞고 가는 여성분이 눈에 보였어요
예쁘시고 제 이상형에 가까워서ㅋ 고민고민하다가
(저는 자전거 타고 있어서 우산을 못쓰니깐)
용기내서 집 어디세요 우산빌려드릴까요^^하고
물어봤죠 그런데 여성분이 웃으시면서 괜찮으시다고 하길래 무안해서 그냥왔어요
근데 생각 해보니깐 제가 한번더 권하거나 씌어줄걸 하고 후회되네요
괜히 모르는사람이 그러면 무서울수도 있고ㅜㅜ
결론은 이럴땐 더 적극적인게 좋나요
아니면 한번거절하면 그냥 오는게 좋나요ㅋ

    • 글자 크기
금방 번호 물어보고 까임ㅋ (by 바보 홑왕원추리) 번호물어보기 (by 귀여운 익모초)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682 11 초조한 생강나무 2013.04.25
3681 금방 번호 물어보고 까임ㅋ24 바보 홑왕원추리 2013.04.25
방금 비올때...7 힘쎈 클레마티스 2013.04.25
3679 번호물어보기8 귀여운 익모초 2013.04.25
3678 썸녀도 있으면서 번호는 왜 주는건가여?28 정중한 꽃며느리밥풀 2013.04.25
367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6 더러운 매화나무 2013.04.25
3676 여자가 먼저 고백 안되나요17 초조한 모과나무 2013.04.25
367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2 발랄한 좁쌀풀 2013.04.25
3674 이 남자는..24 도도한 거제수나무 2013.04.25
3673 저기...3 처참한 노간주나무 2013.04.25
3672 자기만의 반짝이얘기해볼까요?20 해맑은 미나리아재비 2013.04.25
3671 진리관식당에 그녀 그립네..4 도도한 나도밤나무 2013.04.25
3670 관심가는 여자가 있는데 ...12 멋쟁이 산부추 2013.04.25
3669 고백했는데15 애매한 갈매나무 2013.04.25
3668 시험기간끝나는게 아쉽긴 처음이네욬ㅋㅋ2 피곤한 이고들빼기 2013.04.25
3667 치마나 짧은 하의 입고 계단 올라갈때 가방으로 가리는게 예의 아닌가요33 명랑한 남천 2013.04.24
3666 cc 다년차 여자입니다 질문받음26 상냥한 개옻나무 2013.04.24
3665 실패..7 까다로운 달래 2013.04.24
3664 부대 축제 솔로대첩. . ?23 귀여운 가지 2013.04.24
3663 주제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요8 의젓한 도깨비고비 2013.04.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