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직장과 지성이 주는 후광효과도 크다고 봐요. 저 대학 갓 들어왔을 때 사시 패스한 분 인터뷰하러 갔었는데 말씨에서 풍기는 지적인 면모, 또 사법시험 합격자라는 타이틀이 주는 무게... 뭐 이런 거 때문에 그분 엄청 섹시하다고 느꼈던 기억이 있네요. 전 그 때 변호사가 돈 얼마 받는지도 몰랐는데도요 ㅋㅋ 그래서 뭐 꼭 돈만 본다고 비관할 필욘 없는 거 같습니다. 돈보다는 그 돈을 벌어오는 제 능력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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