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이 그런 말을 하는 거보니 그 사람들 눈에는 좀 과하다 싶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그럼 님도 본인과 남자친구 분 사이의 언행을 다시금 되새겨보면서 님 나름대로 생각해보면 되지요.
근데 제 생각으론, 대강 이런 경우에 어떤 사람이 자긴 안 힘들고 원해서 하는 일이라고 말하면, 그 말 뜻을 그대로 해석하는 게 아니라 그 이면을 봐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로 안 힘들다기보다는 그래도 님을 사랑하니까 이 정도는 배려나 희생을 해줄 수 있다는 것 정도로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남자친구 분이 뭔가 배려나 희생(??)을 하고 있는 건 분명한 것 같은데 그 부담을 그대로 상대에게 전가하고 있는 게 정당한건지는 본인이 판단하셔야 겠지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57102 | .2 | 답답한 졸참나무 | 2013.09.10 |
57101 | .5 | 유치한 개암나무 | 2019.05.23 |
57100 | .22 | 조용한 비파나무 | 2017.09.30 |
57099 | .4 | 친숙한 리아트리스 | 2018.11.29 |
57098 | .21 | 보통의 나도밤나무 | 2018.04.29 |
57097 | .12 | 힘좋은 모감주나무 | 2018.04.23 |
57096 | .10 | 착실한 나도송이풀 | 2018.08.14 |
57095 | .4 | 천재 백화등 | 2017.09.24 |
57094 | .7 | 천재 하와이무궁화 | 2021.02.27 |
57093 | .9 | 착실한 도라지 | 2016.04.17 |
57092 | .10 | 처참한 신갈나무 | 2015.03.08 |
57091 | .1 | 게으른 가죽나무 | 2017.12.04 |
57090 | .2 | 부자 새머루 | 2016.08.27 |
57089 | .76 | 기발한 돼지풀 | 2015.10.28 |
57088 | .20 | 병걸린 시클라멘 | 2017.11.13 |
57087 | .30 | 잘생긴 시클라멘 | 2016.04.22 |
57086 | .29 | 애매한 고욤나무 | 2016.08.06 |
57085 | .20 | 재미있는 라일락 | 2016.12.21 |
.19 | 예쁜 나팔꽃 | 2017.10.11 | |
57083 | .19 | 처절한 앵두나무 | 2017.09.2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