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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나팔꽃2017.10.11 00:44조회 수 2533추천 수 1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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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2면 마럽 무조건안되나여 (by 느린 어저귀) 내 반짝이가 남자들이랑 술먹고 있는걸 봤는데 (by 청렴한 왕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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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들 눈이 옳습니다.
  • @게으른 갯완두
    글쓴이글쓴이
    2017.10.11 00:52
    옳고 그른게 어디있나요. 그런거 말고 보기 안 좋냐는걸 물어본거에요
  • @글쓴이
    당연히 보기 안좋죠. 그런 맥락에서 말한 건데 옳고 그른 게 어딨냐니 이게 뭔 소리죠?
  • 잡혀사는 걸 좋아하는 남자 여기요
  • 지가좋아서 하는건데요 뭗
    님도 그만큼 잘해주면됨
  • @나쁜 명자꽃
    글쓴이글쓴이
    2017.10.11 00:54
    저희는 서로 만족하거든요 ㅠㅠ 저도 애교 되게 많고 사랑받고 주려고 노력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ㅠㅠ 그런데 아무래도 사랑꾼 남자가 주변에 엄청! 많진 않으니까 다른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는거 같아요... 제 남친이랑 제가 남들보기 조금 과할 수도 있구요ㅠㅠ 저나 제 남친 이미지가 친구들에게 좀 안 좋아질까봐... 걱정되네요
  • @글쓴이
    걔네들도 잡혀살아도 좋을만큼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만나면 그래 잡혀 살 애들임.
    안사귀니까 그런소리하는거지
  • 그분들도 잡혀 살고 싶은데 아무도 안잡으려고 해서 질투하는 거임
  • 답정너네
  • 친구말 전혀 신경쓰지 마세요~ 남자가 잡혀 살더래도 서로 좋아하는게 보이면 알공달콩 보기 좋던데요~ 그냥 흐믓합니다! 글쓴이 남친이 사랑에 빠져 달라진 모습이 친구들 눈에는 낯선가봅니다.
  • 에휴 글쓴이같은 답정너 스타일이 나중에 연애콩깍지 벗겨지면 사소한거 하나도 우기는 스타일임. 왕고집에 독불장군
  • 피곤한 답정스타일..ㅜㅜ
    보기안좋다고하면 우린 좋아서하는거다 애교도많다 빼애애애에액!!!!!!!! 그냥 둘이 짝짜쿵 맞음 됐죠. 끼리끼리니깐

    암튼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진짜불쌍하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면
    보기안좋을 거 같네요. 뭐든 적당히ㅎㅎ
  • 아버지를 보세요
    불쌍해보이는지
  • 안좋아보여요
  • 친구들이 그런 말을 하는 거보니 그 사람들 눈에는 좀 과하다 싶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그럼 님도 본인과 남자친구 분 사이의 언행을 다시금 되새겨보면서 님 나름대로 생각해보면 되지요.

    근데 제 생각으론, 대강 이런 경우에 어떤 사람이 자긴 안 힘들고 원해서 하는 일이라고 말하면, 그 말 뜻을 그대로 해석하는 게 아니라 그 이면을 봐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로 안 힘들다기보다는 그래도 님을 사랑하니까 이 정도는 배려나 희생을 해줄 수 있다는 것 정도로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남자친구 분이 뭔가 배려나 희생(??)을 하고 있는 건 분명한 것 같은데 그 부담을 그대로 상대에게 전가하고 있는 게 정당한건지는 본인이 판단하셔야 겠지요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남자친구분이 주위의 친구들과의 약속보다 님의 약속을 더 중시한다던지 혹시 그러진 않나요? 예를 들어 친구들이 오늘 저녁에 술한잔? 할 때도 나 오늘 여친 만나러 가야해 라고 매번 거절을 했다던지...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님의 연락을 받고 나 이만 여친 만나러 갈게 라고 말한다던지...등으로 말이죠. 그 친구들은 괜히 님께 남자친구분을 뺏긴 것 같기도 하고 우리가 훨씬 먼저 만났는데 의리도 없이...와 같이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 부분은 분명 님께서 그렇게 하라 마라 한 것은 아니지만 그 친구들은 진짜 여자한테 잡혀산다 고 보일 수도 있는 거죠. 결혼한 부부사이에도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하물며 사귀는 사이에는 말할 것도 없죠? 남자친구분께 친구들이랑은 약속이 없냐 식으로 떠보세요. 있지만 님을 만나려고 취소한다 혹은 거절한다고 하면 한번쯤은 그 친구들과도 즐겁게 보내라고 양보?도 해보시구요. 님께서 정말 그 친구분들 신경을 안쓰고 살 수 없다고 생각하신다면요.
  • 남자친구가 힘들어하지만 않는다면 상관없죠
  • 진짜 기쎈 여자하고 만나봤는데 많이 힘들었는데....나중에 시간 지나고 나니 까딱 실수만 해도 날아오는 여친의 비난....
  • 댓글들이 다 왜이런지 ㅋㅋㅋㅋ 왜 다들 글쓴이 일반화하죠? 저는잡혀사는 남자봐도딱히별상관없어요 내애인도 아닌데 뭐 둘이사귀면 둘사이의 문제지 제가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ㅋㅋ 친구들이 뭐라하는건 친구로서의 걱정 혹은 다른 감정이겠죠 하지만 오지랖이라고 생각해요 남자가 힘든데 참고있는거라면 언제든 콩깍지벗겨지고 힘들다할수도있는거고 뭐 좋으면 계속오래사귀는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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