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이 그런 말을 하는 거보니 그 사람들 눈에는 좀 과하다 싶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그럼 님도 본인과 남자친구 분 사이의 언행을 다시금 되새겨보면서 님 나름대로 생각해보면 되지요.
근데 제 생각으론, 대강 이런 경우에 어떤 사람이 자긴 안 힘들고 원해서 하는 일이라고 말하면, 그 말 뜻을 그대로 해석하는 게 아니라 그 이면을 봐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로 안 힘들다기보다는 그래도 님을 사랑하니까 이 정도는 배려나 희생을 해줄 수 있다는 것 정도로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남자친구 분이 뭔가 배려나 희생(??)을 하고 있는 건 분명한 것 같은데 그 부담을 그대로 상대에게 전가하고 있는 게 정당한건지는 본인이 판단하셔야 겠지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44528 | [레알피누] .38 | 애매한 반하 | 2017.10.11 |
44527 | [레알피누] 사랑해서 사귀나요 사귀면 사랑하나요17 | 상냥한 올리브 | 2017.10.11 |
44526 | 아득하게 바라보며1 | 민망한 돌나물 | 2017.10.11 |
44525 | 안될안이 맞는 말인듯13 | 머리나쁜 벋은씀바귀 | 2017.10.11 |
.19 | 예쁜 나팔꽃 | 2017.10.11 | |
44523 | .5 | 난감한 왕고들빼기 | 2017.10.11 |
44522 | 직장인 여성분들8 | 외로운 솔나물 | 2017.10.11 |
44521 | 잘생긴남자 vs 착한 남자80 | 외로운 비수리 | 2017.10.10 |
44520 | 연애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10 | 친숙한 자귀풀 | 2017.10.10 |
44519 | 아 진짜 연락하고싶어요!!9 | 촉촉한 강활 | 2017.10.10 |
44518 | .11 | 뚱뚱한 모란 | 2017.10.10 |
44517 | 기억에 가장 강렬하게 남았다가 사라지는건 잘생긴 전남친이고3 | 빠른 혹느릅나무 | 2017.10.10 |
44516 | 어쩜 나만 혼잘까요17 | 유쾌한 피나물 | 2017.10.10 |
44515 | 여자 많은 남자 vs 여자 1도 없는 남자19 | 섹시한 은목서 | 2017.10.10 |
44514 | .14 | 친숙한 미모사 | 2017.10.10 |
44513 | [레알피누] 여자친구 생리할때 뭐해주면 좋아할까요?15 | 외로운 비수리 | 2017.10.10 |
44512 | [레알피누] 취준하시는 분들은7 | 조용한 털진달래 | 2017.10.10 |
44511 | 싫다2 | 촉박한 쑥 | 2017.10.10 |
44510 | [레알피누] 이별한 사람들 다들 힘내요8 | 천재 미국나팔꽃 | 2017.10.10 |
44509 | 썸남 맞춤법...29 | 허약한 편백 | 2017.10.1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