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싶지만

글쓴이2017.10.11 01:48조회 수 1248댓글 5

    • 글자 크기
혹여나 헤어지고 후회할까봐..
그게무서워서 헤어지질 못하고있네요 바보같이ㅠㅠ
사귄지 삼년이 넘었는데 이사람과 더먼 미래를 함께할수없을거라는 생각에 점점 지쳤습니다.
마음은 뜬것같은데
질러도될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제가 마음을 달래드려도 될까요
  • 후회는 당연히 하죠 그 후에 더 좋은 사람으로 잊냐 못만나고 후회하냐 그 차이지
  • 넵 지르세요 힘들긴하겠지만 연애할때보다는 덜 힘들거에요
  • 새벽이라 옳은 말일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그런 생각이 든다는 것부터해서
    조건을 따지기 시작한건데,,, 현실적으로 조건을 안 따질 수도 없는 노릇이므로 정리하는게 맞죠,,,, 현실앞에선 사랑도 없더라고요
  • 일단은 그 분과 본인의 마음에 대해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님 혼자 마음의 정리를 싹 다해서 이렇게 하자 말해버리시면 그 분은 아무 준비없이 핵폭탄 맞는 느낌입니다. 그러면 좋지 않은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갈 수도 있으니 미리 준비할 시간을 주시는게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 분도 님의 그러한 마음을 이해하고 생각하고 고민할 시간이 필요할테니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4543 여친이 친한 남후배랑 점심 같이 먹는다고..18 흔한 참꽃마리 2012.12.03
44542 여친이 친구들 소개를 안시켜줍니다18 머리나쁜 노루오줌 2017.08.08
44541 여친이 친구나 다른 사람하고 싸우면 어떻게 해야하죠?30 우수한 잔대 2015.12.06
44540 여친이 축제가서8 착실한 반송 2013.05.23
44539 여친이 첫연애인데26 피곤한 이질풀 2015.12.20
44538 여친이 집에서 속옷15 멋쟁이 야광나무 2017.08.18
44537 여친이 직장인인데3 바쁜 혹느릅나무 2016.12.24
44536 여친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네요40 멍한 수국 2014.09.15
44535 여친이 절 잠재적 범죄자 취급해요.52 귀여운 일본목련 2019.07.27
44534 여친이 절 너무 따라 다녀요26 상냥한 까치고들빼기 2018.06.03
4453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6 엄격한 사철나무 2016.02.22
44532 여친이 전남친 잠깐 보고온다는데요47 털많은 왕솔나무 2017.07.30
44531 여친이 전남친 물건을 정리 안 했어요.41 멍한 신나무 2018.04.15
44530 여친이 전 남친 사진을 안 지워요9 친근한 모란 2016.07.13
44529 여친이 저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10 힘좋은 겹황매화 2017.07.02
44528 여친이 저보고 중립충이래요.27 게으른 섬말나리 2019.10.08
44527 여친이 저랑 같이 사진찍을 때 표정이 어색합니다9 피곤한 개구리자리 2017.07.30
4452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2 자상한 매듭풀 2013.12.11
44525 여친이 잘되는게 너무 싫습니다.48 우아한 뚝갈 2017.01.13
44524 여친이 잔잔한 edm으로 좋아하는데요19 촉박한 구상나무 2017.10.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