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10월 28일 토요일에 [제7회 세계문화특강]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주제는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영화와 그 속에 그려진 한국 사회>입니다.
특강해주시는 분은 미국인 영화평론가 '달시 파켓'이에요.
영화평론가로 활동하시며 한국 생활을 20년동안 하셨고
이번에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도 참가하시는 분입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1967년 영화인 '귀로'부터 공동경비구역 JSA(2000), 고양이를 부탁해(2001), 달콤한 인생(2005),
도시(2010), 콩나물(2014) 그리고 부산행까지 한국의 상업 영화와 독립 영화들을 다루면서
이들 영화 속에 그려진 한국 사회의 모습을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미국인은 한국영화와 한국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분석할지 이야기를 들어본다면
교양도 쌓고, 영화를 보는 시야도 더욱 넓고 깊어질 것 같아요.
부산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는 강의입니다.
선착순 100명이고 강연은 시청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부산국제교류재단 내 라운지에서 진행된다고 해요.
우리학교에서 지하철로 10분걸립니당ㅎㅎ
신청은 여기 들어가서 하시면 돼요. 구글 설문지입니다.
영화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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