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룸메 진짜...

촉박한 쇠무릎2017.10.15 03:08조회 수 3336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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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심 3시반까지 안자는 이유가 게임이나 유튜브 시청때문이거든요. 그 룸메때문에 잠을 못 자겠어요. 제가 7시쯤에 일어나는데 요즘 룸메때문에 너무 피곤해요. 무슨 제가 자는 동안에 책을 두꺼운거 떨어뜨리거나 발로 벽 문질러서 소리내거나 발로 커튼 조절하는거 알갱이 창문에 문지르거나 그러네여. 하 자다가 지금 룸메 때문에 깨서 너무 부들부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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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사전 빌릴 수 있는 곳 있나요? 아니면 빌려주실 수 있는 분 계신가요? (by 처절한 매화나무) . (by 태연한 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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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취하세요 짱편함
  • 말안하면몰라요 말을하세요ㅠㅠㅠ
  • @근엄한 수선화
    글쓴이글쓴이
    2017.10.15 03:33
    말 여러번 했는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거 같아요 벌써 4시 다 되어가네요 진짜 이게 몇 번째인지 ㅋㅋ 얘때문에 밤도 타의적으로 샌적이 몇 번 있네요. 진심 내일 모레가 시험인데 뭐하는 건지 원~
  • @근엄한 수선화
    글쓴이글쓴이
    2017.10.15 03:45
    그리고 애초에 이해를 못 하더라구요. 제 룸메는 걍 눕기만 하면 자는 스타일이라. 그리고 지 피곤할 때 자더라구요. ㅡㅡ 저는 내일 피곤할거같아서 잠 덜 오더라도 자려고 하는 타입인데 룸메 저러면서 아침에 피곤하다고 찡찡대는거 보면 레알 하...
  • @근엄한 수선화
    글쓴이글쓴이
    2017.10.15 03:47
    그리고 ADHD 인지 가만히 있지를 못 하네요 계속 움직여야함. 저렇게 피해를 줄거면 밖에서 공부하고 오지 왜 굳이 방안에서 공부할까요? 저는 솔직히 늦게까지 공부할 일 있으면 밖에서 하다가 옵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7.10.15 03:42
    하 언제 자는지 한 번 보자 제가 일어나서 책상에 앉으니까 급 조용히 지네요. 이거 일부러 그러는거 아니에요? 진심 이게 한 두번도 아니고 일학기 때부터 말햇는건데
  • 글쓴이글쓴이
    2017.10.15 03:52
    하 공부는 눈에도 안들어오네요. 이거 무슨 고문당하는것도 아니고 진심 신고하고 싶네요.
  • 책상에 앉으니까 피해안줄려고 그러는거아님?ㅋㅋ
  • @태연한 편백
    글쓴이글쓴이
    2017.10.15 03:57
    웃을일이 아니에요. 진심 한 번 겪어 보세요.
  • 그런룸메 경험해봤는데...진심 줘패고싶음 ㅜㅜ
  • @털많은 털머위
    글쓴이글쓴이
    2017.10.15 03:56
    진짜 ㅋㅋㅋ 심지어 얘 알람 맞춰도 안 일어나요. ㅋㅋㅋ 제가 가끔 끄는데 그 때 걔가 깨면 이상한 눈으로 처다봐요. 시끄러워 죽겠어서 알람 끄러가는데
  • 글쓴이글쓴이
    2017.10.15 03:55
    한 밤중에 자고 있는데 큰 소리로 통화하는 거는 기본이고 싸이코인게 무슨 제가 자려고 할 때 이상한것들 다 하더라구요 방안에 빨래 널거나 양치하러가거나 등등
  • 그친구 아이큐 170 님싫어하는 지능범일수도 ㄷㄷㄷ
  • @초라한 함박꽃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10.15 11:14
    진짜 지능적인게 또 낮에는 엄청 배려함...
  • 지금 노래 크게트셈
  • 제룸메는 저 불끄고 자고있으면 새벽에들어와서 아무렇지않게 형광등 켜고... 그때마다 전 깨요ㅜㅜ 어쩔땐 새벽에 노트북으로 노래틀고ㅋㅋ 이어폰은 뒀다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 ㅋㅋ와 개념말아먹은애들 많네 내룸메는 되게 착한애구나 사랑해줘야지
  • @미운 봄구슬봉이
    글쓴이글쓴이
    2017.10.15 10:11
    이런 룸메랑 일년을 같이 쓰게 되니까 와... 방학 때 룸메 너무 고맙더라구요. 저 자려고 하면 정독실 가서 공부해주고 생활 패턴도 저랑 비슷하고. 모기도 잡아주시고 (개인적으로 가장 컸음)ㅋㅋ
  • 글쓴이글쓴이
    2017.10.15 10:14
    아 참고로 제 룸메 때문에 시끄러워서 옆 방에서 민원들어온 적이 있습니다. 경비 아저씨가 말해주더라구요. 저 진짜 그 때 부끄러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룸메 반응이 그런 걸로 경비 아저씨한테 말해? 이랬습니다. ㅂㄷㅂㄷ...
  • 룸메 변경신청 안되나요?
    저도 저번 방학에 그래서 결국 퇴사하고, 집으로 내려갔어요..
  • @머리좋은 여뀌
    글쓴이글쓴이
    2017.10.15 10:55
    되는데 저희과 망신만 시킬거 같아서요. 진짜 같은 과라 제가 항상 참고있는데 다른 과면 100퍼 며칠 뒤에 싸움납니다
  • @글쓴이
    사람들 절대 그 룸메 때문에 과 전체 ㅂㅅ으로 싸잡아 보지 않아요. 그렇게 보면 그 사람이 문제가 있는거지. 고민 말고 변경신청하세여. 무슨 변경신청이 부대 온 사방에 공지 되는 것도 아닌데..
  • @귀여운 후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10.15 11:19
    그런가요..? 그래도 괜히 같은 과다 보니 과에 알려질거 같고 그렇네요. 이제 두달만 버티면 만날일은 없어서 참으려고 하고있었어요
  • 자취하는게 속편하죠..
  • @청렴한 가시연꽃
    글쓴이글쓴이
    2017.10.15 11:20
    진짜 긱사에서 자는 잠이랑 집에서 자는 잠이랑 너무 차이나요. 둘다 일어나면 피곤한데 집에서 잔 잠은 기절한 느낌? 긱사에서 잔 잠은 눈만 감다가 일어난 느낌?
  • 님참민감하네요
  • 말했어도 대수롭게 여기지않으면 또 말하세요. 여기다 쓴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ㅠ 진짜 지가 당해봐야 알지ㅋ
    말하세요. 너때문에 정신적으로 고통스럽고 너무 피해받는다고. 한번만 또 그러면 나도 가만 못있겠다고 하세요.
  • @저렴한 올리브
    글쓴이글쓴이
    2017.10.15 15:03
    귀마개끼라하네요
  • 누군데여 몇혼지말해주면 내가 가서 처리해줌
  • 밤에시끄러운새끼들 다 죽이고싶음
  • @포근한 참개별꽃
    글쓴이글쓴이
    2017.10.15 14:58
    하하하 별로 못 자고 오늘 아침에 못자서 방금 낮잠 자려고 하는데 어제 밤에 하던짓하고 잠 깼네요 와 피곤해서 눈에 글이 안들어오는데 아니 레알 원숭이인가. 다리를 벽에다가 올리고 자세 딱봐도 디스크 오기 좋은자세로 벽ㅇ 비비고 왜 커튼 조절하는걸 발로 잡고 하냐
  • 진리관이세요? 당장 방 바꾸시길~~저도 비슷한 이유로 바꿨습니다ㅎ
  • 저도 그런 룸메 때문에 기숙사 나갈까 고민도 했는데 문제는 룸멘데 제가 왜 나가는 걸 고민하는지ㅋㅋㅋ
  • @우수한 좀깨잎나무
    ㄹㅇ 개공감..
  • 자취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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