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너

병걸린 쑥부쟁이2013.04.27 22:25조회 수 1359댓글 10

    • 글자 크기
리스너와 스피커. 어느쪽이 행복할까요?
아니 어느쪽이 어려울까요?

전 스피커가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 글자 크기
여자들이 남자보고 뒷태 쩐다는거.... (by 힘좋은 비수리) 머리가 아파서 신경과좀 가보려고 하는데 (by 황송한 매화말발도리)

댓글 달기

  • 전 항상 듣는 편이라 소개팅 할 때마다 번번이 무뚝뚝하다 무관심해보인다 그런 말 듣네요ㅜㅜ 전 그냥 남 얘기 들어주는 게 더 좋은데...
  • @침착한 강활
    글쓴이글쓴이
    2013.4.27 22:45
    저도 항상 듣는편이라 그러다 가끔 저처럼 리스너를 만나면 힘들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스피커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ㅜ
  • @글쓴이
    ㅎㅎ전 친한사람이랑은 또 말 잘 하는 편이거든요... 사람따라 다른 거 같기도 하구여
  • @침착한 강활
    글쓴이글쓴이
    2013.4.27 23:07
    ㅎ그러시군요 , 그래서 강활님은 어느쪽이 더 어려워보이나요?
  • @글쓴이
    저도 말 하는 게 더 어려운 거 같아요 ㅠㅠ 뭔 말 해야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기도 싫규
  • @침착한 강활
    글쓴이글쓴이
    2013.4.28 00:08
    저는 뭔말을 해야하나 보단, 이사람을 믿고 말할수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해서 ;;
  • 둘다 비슷하지 않나요. 굳이 따지자면, 말하는쪽이 더 행복하고 어려운건 듣는쪽이라 생각합니다. 말할때 일관성을 개나 줘라 식으로 말을 하면서 하고싶은말 다 하니 스트레스 다 풀리더라구요. 근데 듣는건 역지사지 입장에서 들어주지 않으면 말하는 입장에서 기분 나쁘단걸 아니깐.. 역지사지 입장을 의식적으로 유지할려면 나름 힘들어요. 물론, 힘들다고해서 즐겁지 않다는건 아니예요. 말하는거에 비해서 힘들다는거죠.

  • @잘생긴 극락조화
    글쓴이글쓴이
    2013.4.28 00:23
    제가 생각하던 답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말하는쪽의 어려움은 조금 덜표현됬지만
  • 듣는게 어려운것같아요.. 말하는것도 처음엔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긴하지만 상대방이 잘들어준다는 느낌을 받으면 신이나서 이야기하게되는것같아요.. 대화의 열쇠는 듣는사람이 얼마나 잘들어주고 적절히 반응해서 말하는 사람을 편하게 해주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기에...잘듣는게 더어려운것같아요..
  • @귀여운 마디풀
    글쓴이글쓴이
    2013.4.29 02:41
    사실 둘다 어려운거같네요 둘다 어려운데 무엇이 더 어려운가를 생각해야하는거같네요 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6097 여름이 다가오는데...35 특이한 무 2013.04.28
6096 서술형 채점할 때5 즐거운 풍선덩굴 2013.04.27
6095 1학년 글로벌영어2 끔찍한 구골나무 2013.04.27
6094 여러분...남자비비...17 어설픈 개옻나무 2013.04.27
6093 고백노래 추천이요16 적절한 반하 2013.04.27
6092 정책결정론 토요일 구현우 교수님 시험대박..6 싸늘한 갈풀 2013.04.27
6091 여자들이 남자보고 뒷태 쩐다는거....24 힘좋은 비수리 2013.04.27
리스너10 병걸린 쑥부쟁이 2013.04.27
6089 머리가 아파서 신경과좀 가보려고 하는데5 황송한 매화말발도리 2013.04.27
6088 부전공신청 문의...학점..ㅠㅠ3 행복한 큰꽃으아리 2013.04.27
6087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참가하려면 어떡해야되나요?3 고상한 흰씀바귀 2013.04.27
6086 서면파고다에서 오픽 IM2 보장반 들어보신분..? 게으른 조 2013.04.27
6085 [레알피누] 행정학과 4대 산맥17 침울한 관음죽 2013.04.27
6084 [솔로몬의 선택] 진상인가 아닌가?8 털많은 광대싸리 2013.04.27
6083 일요일 점심 때 여는 부대근처 해물찜 잘하는 집 추천받아요2 잘생긴 산뽕나무 2013.04.27
6082 컴앞대기중 고민중이에요 어쩔까요?????????6 세련된 돌콩 2013.04.27
6081 오늘 무도 ㅍㅌㅊ?7 점잖은 거북꼬리 2013.04.27
6080 서양정치사상1 점잖은 거북꼬리 2013.04.27
6079 정책결정론 구현우 교수님 오늘 10시시험...9 싸늘한 갈풀 2013.04.27
6078 청년기건강시험9 즐거운 풍선덩굴 2013.04.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