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서운한 옥잠화2013.04.27 23:17조회 수 99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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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 날이 그녀를 처음 보고 알게되었던 날이네요

일년동안 항상 응원하고 생각하고 좋아했습니다.

이렇게 거짓없이 사람을 좋아했던 적은 처음이네요.

하지만 그녀는 저에게 마음을 열지 않네요

 

시간이 지나면 이 것또한 아무 것도 아니겠죠?

 

 한 사람의 마음 얻기가 대기업 취업하기보다 힘드네요.

오늘 카톡, 전화번호 지우며

그냥 그렇게 제 자리로 돌아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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