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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200받는건 아니니까요

1.아무 스펙이나 학벌 등등 신경 씅 필요없이 공정한 시험만 붙으면 된다.
2.사람마다 말이 다르지만 일단 일이 편하고 저녁잇고 칼퇴한다고들 한다.
3.짤일 일이 없다.
4.연금이 있다.

뭐 이런 이유로 하는거지... 질문이 좀 우문인데

저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과 쓰라고 있는 각종 휴직들 당연하게 눈치보지 않고 쓸 수 있다는 게 제 직업관과 맞아서요. 부당한 걸 엄청 싫어하거든요ㅎㅎ

정신적 안정아님? 어딜가든 적응하겠다만 노후걱정 덜하고 정년걱정 덜하는 그런 안정감이 경제적 안정보다 크게 작용하는 듯. 근데 애초에 윗분말대로 우문인게 ㅋㅋ 공무원 준비하는 학과는 연봉 5천 받는 대겹에 못감. 5천받는 대겹 사원한테 금공간 경영 경제 보면 안부러워요? 하는 거랑 같은거 ㅋㅋ

내부랄친구 기아입사했는데 월500받는데 맨날 그만두고싶다고 징징댐 곧 이직준비중.

일한만큼 버는거죠 사기업도 쉬운일하면 그정도로 안줌

멀 어렵게 얘기함 워라밸이지

집에 돈이 많아서 그냥 제 용돈삼아 취미생활하고 ..어딜가나 대우받았음 받았지 무시당하는 직종은 아니니까 공뭔 됐네용

생애소득주기가설 모르세유?
오래살면 공뭔두 전체소득 안밀리유ㅋㅋ
연금만 더 박살 안난다면..ㅋㅋㅋ

근데 사실 요즘 들어가는 공무원들은 연금 혜택 많이 못받긴하죠 연금 제외하고라도 가는건 고용안정성때문인듯요. 업무강도는 공무원이라고 딱히 낮은것도 아니에요. 지인 친구가 행정실에 있는데 야근 밥먹듯이 하고 윗사람 잘못 만나면 수당도 제대로 못챙겨받을때도 많답니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니깐요
법에 명시된 수당, 휴무도 비교적 잘 보장받고요

이공계 박사마냥 고급기술 지닌거 아닌 이상
그런 직장이면 꽤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