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글쓴이2017.10.26 12:31조회 수 2178추천 수 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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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인지 그냥 질린건지 며칠전 카톡으로 이별통보 받았어요.. 그래도 마지막으로 얼굴보고 정리하고싶어서 잠깐만 시간내달라고 연락했는데 만나면 이도저도아니게 될거같다고 서로 미련두지말자면서 끝내 안보겠다네요..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그래서 익명의 힘으로 여기 하소연해봣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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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ㅋ저랑 똑같네요 ㅋㅋㅋㅋ멋대로 정리하고 얼굴보자니까 못보겟다 그러고 ㅋㅋㅋ 어휴...
    카톡으로 ㅈ같이 이별통보하고..
  • @조용한 서양민들레
    글쓴이글쓴이
    2017.10.26 12:43
    ㅋㅋㅋ..처음에 좋다고 고백한것도 그만하자 헤어지자한것도 전남친인데 정리하는것도 못도와준다니 마음이 더 아프네요ㅋㅋㅋ 그동안 같이 보낸시간이 다 헛된 시간이었나 싶기도 하고..
  • @글쓴이
    저두 먼저 고백한것도 전남친이고 먼저 헤어지자하는것도 전남친이네요.. 짧게 사귄것도 아니고 오래 사겼는데 너무 허무하더라구요.. 일방적으로 정리해버리니까.. 걔랑 헤어져서 슬프다기보다는 그 시절의 내가 통째로 없어지는거같아서 슬펐어요..
  • @조용한 서양민들레
    글쓴이글쓴이
    2017.10.26 13:53
    빨리 더 좋은 사람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하핳..
  • 카톡으로 이별통보라니.. ㅋㅋ
  • @멋쟁이 명자꽃
    글쓴이글쓴이
    2017.10.26 16:48
    예상은 했지만 막상 당하니까 많이 허무하네요 ㅎㅎ..
  • 잘 헤어졌어요. 그런 식으로 예의 없는 사람 거르는게 답입니다
  • @착실한 사위질빵
    글쓴이글쓴이
    2017.10.26 16:49
    그렇겠죠? 아직 좋아하는 마음은 남아있는데 배려없는 모습에 실망스럽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ㅋㅋㅋ
  • @글쓴이
    당신을 정말 생각했더라면 직접 만나서 좋게 헤어질려고 노력했을 겁니다. 괜히 이별 당한 사람만 찝찝하잖아요 아무것도 못해보고... 그게 얼마나 짜증나는 일인데. 아무리 이별이라고 해도 마지막까지 상대방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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