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이 부재한 사회

유별난 남산제비꽃2017.10.26 15:34조회 수 596추천 수 1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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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적으로 건강보험료도 좀 쌓아 놓고

국가 부채도 줄이고, 복지도 적당히 하는게 좋은

국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세금을 많이 거두면 , 그 국민에게는 다른

혜택을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되려 합법적으로. 매출신고해서 간접세

직접세 다 내는 쪽을 적대시하고 , 50% 이상

소득세 안내는 쪽의 편을 들어서 온갖 포퓰리즘을

퍼붓는건 좋은 국가가 아니라 생각 됩니다.

그런데 요새 보면 무책임하게 말 내뱉고 근거없이 선동하고

이런 사람들이 혜택 다보고 , 심지어 팟캐스트나 저작활동으로

돈방석에 앉는거 보고.

사실 자본주의로 돈버는 방식은 묵묵히 기업/직장에서 돈 벌거나

막 과학적 근거도 없이 선동하고 앞뒤다른 얘기 막해서

인기 얻고 마치 현인처럼 종편 이나 팟캐스트 나와서

떠드는 것도 아주 좋은 돈벌이가 되는 것 같네요.

때로는 묵묵히 책임지고 사치스럽지 않게 절제하며

사는 그런 사람들이 성공 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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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세게 넘기는 분들은 왜 그래요?? (by 즐거운 머루) 책임교수가 뭔가요?? (by 특별한 미역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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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임감 있게 이정토에 쓰셨으면 좋았을 것을요
  • @날씬한 솔붓꽃
    책임감이랑 무슨 상관이지..
  • @겸연쩍은 개감초
    익게에 글을 쓴다는 것은 이정토에 글을 쓰는 것에 비해 의무감이나 부담감을 덜하겠다는 의도죠.
  • @날씬한 솔붓꽃
    글쓴이가ㅜ책임감을 짊어져야할 이유가 있나요?
  • @겸연쩍은 개감초
    책임 부재를 비판하면서 글에 대해 책임이 없으면 설득력이 없죠
  • @날씬한 솔붓꽃
    글에 대해 책임을 왜 지냐고요... 님 여자죠
  • @겸연쩍은 개감초
    그러니까 설득력이 떨어진다고요. '낙서금지' 낙서랑 똑같아요.
    여성에 대해 무슨 생각을 갖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성별에 대한 기대는 충족시키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정치충 극혐
  • @나약한 할미꽃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치인을 가진다했습니다. 님같은 정치에 무지하고 관심 없는 사람들 때문에 박근혜나 문재인이 대통령 되는 거죠
  • @겸연쩍은 개감초
    아무리 그래도 국정농단의 주범으로 탄핵당한 사람이랑 현직 대통령을 비교하는 건 좀... 님이야 그렇게 생각한다 하더라도 설득력이 있을 꺼라 생각하십니까?
  • @허약한 둥근잎나팔꽃
    아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 여태 이룬 거 말씀 좀요
  • @겸연쩍은 개감초
    애초에 대통령 발꼬락에 낀 때에도 못 미칠 인간이 정치운운은 ㅉㅉ 님이 꿈꾸는 이상향에 몇 명이나 동의하시던가요? 그렇게 정치가 좋으면 한번 출마해보시던지요 박근혜? 문재인?ㅋㅋㅋㅋㅋㅋ 님 대통령 되면 외국정상들 앞에서 말이라도 한마디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트럼프랑 눈 마주치자 마자 오줌 지리실 거같은데?ㅋㅋ 괜히 어줍잖게 방구석에서 주워들은 말로 알량한 지식자랑하면서 선민의식 가지지 마시고 겸손해지세요
    정치에 적당히 무관심할 필요도 있는 거에요 그저 정치정치 지역감정 촛불이나 들어대고 에휴 ㅉㅉ 촛불이나 들러가세요 깨시민님
  • @나약한 할미꽃
    정치인들보다 못하면 비판하지말라는 거 같은데 님같은 분이 제일 위험해요 제가 보기엔 님이 깨시민이라 칭하는 사람들한테 선민의식 가진 거 같네요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 저도 복지든 뭐든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않고 적당한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소득층에 대한 이유 없는 적개심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그러나 우리 사회가 압축고도성장하면서 노동자의 인권이나 사회보장, 환경보전 등에 소홀했던 것도 사실이지 않습니까? 기업인들도 사회에 모범이 되기보다는 돈 버는 데만 치중하는 경우가 많았구요. 물론 모범이 된 훌륭한 기업인들도 있었다는 거 인정합니다. 암튼 그래서 그동안 소홀히 했던 사회보장이나 환경에 대한 요구가 큰 것 같습니다. 2014년 우리나라 복지지출율도 OECD 평균의 절반 정도였구요.
    요약하면, 정당하게 돈 버는 사람들에 대한 이유 없는 적개심ㄴㄴ 그러나 그동안 우리나라는 사회보장에 소홀했고 아직 충분하다고는 할 수 없음. 여기에 더해 기업인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주까지 실천해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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