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오빠랑 연락을 하는 중인데 처음 선톡은 제가 먼저 했어요. 제가 관심이 있어가지고.. 그리고 2주정도 안끊기고 이어나가는 중인데 카톡으로 저에게 뭐하고 있는지, 뭐먹었는지 그런 일상같은 것을 질문을 많이 해서 저에게 그래도 관심이 있는 줄 알았는데 어제부턴가 답장이 엄청 느려졌어요. 기본 30분에서 2시간 가까이 답장이 안올 때도 있었구요ㅜㅠ 그제까지만 해도 저에게 궁금한것도 많아보이고 그랬는데 남자들은 관심 없어도 뭐좋아하는지 뭐먹었는지 이런거 아무생각없이 보내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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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다가 없어진거 일 수도 잇죠
아니면 진짜 그냥 카톡만 한거거나 -
@수줍은 비름그냥 친한 동생이라고 생각해서 이럴수도 있나요..? ㅜㅜ 같은 수업 들어서 수업때마다 보긴 했어요. 근데 따로 보자는 약속을 딱히 안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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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그냥 “친해”질려고 그러는거일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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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비름친해지려고 그렇게 카톡을 계속 할 수 도 있나요?ㅜㅜㅜㅜ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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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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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익모초어제 하루 그랬는데 일있어서 그런걸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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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어서 카톡한건 맞는것 같은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관심이 떨어진게 아닐까요 여자분께서 먼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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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생강나무지금도 카톡을 하고 있긴 해요! 답장을 정성스럽게 해주는 것 같긴한데 그냥 제가 보내서 예의상 하는건지 관심있는건지 궁금했는데 이제는 속도도 느려져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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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관계가 너무 지지부진하다 싶으면 먼저 약속잡아보는 것도 방법이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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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일이 있을수도있고
여자분이 관심이 있어서 연락먼저 하셔놓고
남자분이 약속을 잡아야하나요??
관심이있어서 연락을 하신거면 본인이 티를 좀 내던가 약속을 잡던가 하세요.. -
@세련된 만첩해당화제가 몇번 말 꺼냇을 때는 시간이 잘 안맞아서 흐지부지 됐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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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그럼 무언의 눈치를 준 거 같은데..관심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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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쪽이 먼저 약속을 잡아야죠.. 상황만 보면 그남자는 애초부터 이성적인 관심은 없었거나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질질끌다가 슬슬 끊어가는 과정임 이거슨 내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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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명아주그렇군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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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자입장이였던 경우가 진짜 많았는데 호감이 있던없던 초반답장은 예의상하다가 나중에는 할말도없고 귀찮아서 늦게보내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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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회양목예의상으로도 카톡을 그렇게 보낼 수 있는거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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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근데 다필요없고 뭐 하러가자 했을때 ㅇㅋ하면은 호감있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
전 호감없는사람이 ~가자 했을때 이핑계 저핑계대면서 안가거든요ㅋㅋㅋㅋㅋ -
@바보 회양목가자 그러면 그래 가자 라고 그러기는 하는데 그냥 하는 말인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ㅜㅜ 그럼 그때 보자 이런 말을 안하고 그래 그때 좋네 이런식으로 말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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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ㅜㅜ 어거지로 만날 기회를 만드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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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확인 일부러 잘 안할수도 있지않을까요 시험 기간이나 다른 할일이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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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사람이면 저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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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지 계속 물어봤으면 분명 관심이 있었을거에요 타이밍 잘 보시고 다시 약속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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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숙은처녀치마저만 계속 약속잡으려는 느낌이 들어서 혹시 부담스러울까봐 또 말을 못하겠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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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호감있고 만나고싶은 사람이면 약속같은거 잡으려할 때 아예 흐지부지 되게 안만듭니다.
계속 약속이 흐지부지 되는 것 같고 만날 기회가 안생기는것같다면 남자쪽에서 알게모르게 컷하는 걸 수도 있어요. 좀 매정하지만 글쓴이분이 이성으로 어필이 안되는 듯요.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참고만 하세요. -
할말없어서 그런거 물어볼때도 이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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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오길래 답하고 얜 뭐하나 일상 묻고 그래 ㅃ2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길어짐. 나는 생각 없는데 얘가 호감 있어서 톡한 거 같네. 톡 느리게 답해서 자연스럽게 벽 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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