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년 때에 비해서 화장이 다들 약속한듯 진해진 거 같아요..

글쓴이2017.10.29 15:27조회 수 1419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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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4년 들어서 화장이 유행처럼 세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011,2012년까지만 해도 선배들 엠티간 사진이나 동기모임 한 사진 보면 입술만 조금 바르지 눈화장이나 그 이상은 거의 안 한 얼굴이더라고요.
그런데 요즘 들어선가 언제부턴가 과할 정도로 화장이 진해지고, 다들 밖에 다닐때 그러고다니니 화장 잘 안하는 저도 괜시리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들고 안하면 위축되기도 하더라고요. (전혀 그럴 필요가 없는건데도.)
옛날에 비해서 서로 화장이 진해지는 게 그냥 저는 좀 싫네요.. 이런저런 공부도 하고 알바도 하면서 바쁘게 지내니까 (그렇다고 급한시험 공부때문에 외모 전혀 신경안쓴다 이런 의미는ㄴㄴ) 그런쪽으로 관심두는 거 자체가 시간아깝단 생각을 갖고 있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생얼이나 옅은화장으로 다니는게 가끔 위축될때도 있고ㅋㅋ 저도 제마음을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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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들 하든지 말든지 본인이 그런 스타일 싫고 시간 아까우면 안 하면 되죠 그냥ㅋㅋ 사진 봐도 트렌드가 달라져서 오히려 예전이 더 촌스럽고 진해 보이던데 저는
    저도 화장 거의 안하는 듯 연하게 하는데 그냥 편한대로 하세여
  • 트렌드이기도 하고 셀프메이크업과 관련된 영상, 정보, 좋은 제품들이 많으니까 화장 수준들이 높아지는 것 같아여 사실 진한 사람들도 있고 옅게 하신 분들도 있는데 다 나름 자기 스타일이나 기분 취향따라 가서 굳이 그런 생각으로 위축되지 않으셨음 해여
  • 컨투어링이나 쉐딩으로 얼굴에 음영넣는 화장법 유행해서 그렇게 보이는게 아닐까요 제주변엔 그렇게 하는애들이 손에 꼽을정도라 진한지 모르겠거든요
    근데 본인이 본인얼굴에 진하게 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지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성인이 화장하는걸 뭐라할건 아니죠
  • 그사람들도 공부하고 바쁘게 지내면서 다른시간 더 쪼개서 꾸민다는 생각은 안하시는지.. 뭐가 중요한지 가치관의 차이인거죠
  • 걍 자기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는거지 싫고 좋고가 어딧나요 ㅋㅋ 화장같은대 신경쓰지 못해서 본인빼고 상향평준화되어가는 사회가 싫다는 말인것 같은데 공부는 공부대로하면서 화장도 화장대로 잘하면서 인생 잘사는 사람도 많고 공부한다고 화장을 굳이 하면안되는건 필수도 아닙니다ㅋㅋ 그냥 나빼고 다 예뻐지는거에 관한 열폭같네요 그게아니면 걍 자기원하는 방향으로 편하게 사시면됩니다
  •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건지?? 다들 화장이 과하다, 시간이 아깝다라... 20대 나이에 돈,시간,노력 들여서 화장하는게 지적받아야 하거나 또 비교해서 위축되야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화장연해도 빛나는 사람들은 빛나구 진하면 진한대로 매력있고... 그리고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한테 그렇게 관심없어요 윗분들 말씀대로 자유롭게 편하게 사세용
  • 요새 빡센 미국식 화장이 유행이라 그래영 ㅋㅋㅋ 긍데 나 중딩때만 해도 얼굴 13호로 허어옇게 토니모리 황정음 틴트로 입술 빠아아알갛게 눈은 토니모리 젤 아라로 그리는게 유행이었는데 ㅋㅋ 진한 화장이 유행일 때도 있구 연한 화장이 유행일때도 있쥬
  • ㅋㅋㅋㅋㅋㅋㅋ뭐 어쩌란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방법이 있는데요 그렇게 신경쓰이시면 집 밖으로 안나오면 됩니다 이왕이면 사진도 못보게 인터넷 선도 끊으면 좋고요 ㅎㅎ 아차 여자 형제나 부모님 화장도 거슬릴 수 있으니 독립도 필수겠네요. 고민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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