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연애가 작년 3월까지였는데 그전에 2년 사귄 여친이랑 헤어지고 나서 딱히 연애하고싶다 그런건 못느꼈어요..그냥 혼자가 편해서 그동안 사귈 생각도 없었는데..근데 요즘 날씨도 추워지고 가을타는지 외롭고 커플들은 또 왜그렇게 많은지..꽁냥꽁냥..ㅠㅠ 오늘 지하철 앉아있는데 양쪽 커플 맞은편 커플...ㅠㅠ수험생이라 경제적,시간적 여유도 별 없는데 요즘 너무 여친 사귀고 싶네요..하ㅏㅏㅏ....
근데 또 같이 공부하는 사람 만나잖아요? 그것도 힘들어요. 한명이 힘들면 힌쪽이 여유가 있어야 되는데 각자 힘든 시기다보니 둘다 예민해져서 싸우고 그러면 공부에 타격가고 그래서 많이 헤어지죠. 괜히 3포리는 말이 나온게 아닌 거 같아요. 취준하기전엔 공감못했는데 정말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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