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인데 요즘 넘 외롭네여ㅠㅠ

나쁜 살구나무2017.10.29 21:19조회 수 1828추천 수 2댓글 15

    • 글자 크기
마지막 연애가 작년 3월까지였는데 그전에 2년 사귄 여친이랑 헤어지고 나서 딱히 연애하고싶다 그런건 못느꼈어요..그냥 혼자가 편해서 그동안 사귈 생각도 없었는데..근데 요즘 날씨도 추워지고 가을타는지 외롭고 커플들은 또 왜그렇게 많은지..꽁냥꽁냥..ㅠㅠ 오늘 지하철 앉아있는데 양쪽 커플 맞은편 커플...ㅠㅠ수험생이라 경제적,시간적 여유도 별 없는데 요즘 너무 여친 사귀고 싶네요..하ㅏㅏㅏ....
    • 글자 크기
웹툰유미와 세포들에서 바비의 잘못(스포주의) (by 근엄한 튤립나무) 26살 남자인데 마이러버 몇살로 넣어야 할까요 ㅠ (by 찌질한 바위취)

댓글 달기

  • 무슨 시험준비해요?
  • 저도 똑같은 심정이에요....ㅠ 외로움을 달랠 무언가를 찾기도 힘드네요
  • 헐..... 님 저인줄
    막 여자친구 있으면 좋겠다싶은데 노력은 하기 귀찮고... 저는 남초과라서 더 노력해야하는데 뭔가 열정이 솟지 않는기분
  • 저도ㅜㅜ혼자 중도다니는데 저처럼 공부하시는 분이랑 사귀고싶네요
  • @근육질 만삼
    글쓴이글쓴이
    2017.10.29 23:14
    ㅠㅠㅠㅠㅠ저랑 너무 같네요..흑흑 출첵스터디후 홀 중도공부..!
  • @글쓴이
    에휴 다들 활기차 보이는데 나만 혼자인 것 같은 그 기분 잘 알아요.. 웃는 일도 없고 마음 한쪽이 허하죠?
    몸이 피곤하진 않은데 마음이 피로하고 얼굴에 다크써클이 내려오는 그 기분...그런 시기인 것 같아요
  • @글쓴이
    취준생은 우울증걸리기 쉬운 환경인 듯해요
  • 저도 혼자 새벽벌을 새벽벌처럼 다녀요ㅠㅠ 저 역시 공부하는 분이랑 사귀고싶어요ㅠ
  • @흔한 꿩의바람꽃
    글쓴이글쓴이
    2017.10.29 23:15
    ㅠㅠㅠㅠㅠ저같은분들 많네요..요즘 공부도 힘들고 서로서로 같이공부하면서 의지하는게 있으면 정말 큰힘될텐데..ㅠㅠ
  • @글쓴이
    무슨 공부하세요? 힘내세여! 도서관가면 그래도 뭔가 저같은 분들이 많아보여 위로가 되네요 ㅠ!
  • 저도 매일 혼자다니고 혼자밥먹고 다시 혼자 공부하고 하다보니 사람자체가 너무 외롭더라구요 ㅠㅠ같이 공부하는 사람 만나고 싶어요
  • @엄격한 물봉선
    근데 또 같이 공부하는 사람 만나잖아요? 그것도 힘들어요. 한명이 힘들면 힌쪽이 여유가 있어야 되는데 각자 힘든 시기다보니 둘다 예민해져서 싸우고 그러면 공부에 타격가고 그래서 많이 헤어지죠. 괜히 3포리는 말이 나온게 아닌 거 같아요. 취준하기전엔 공감못했는데 정말 그렇네요..
  • 나다 나
    취준생은 정말 외로운 시기인데 연애하기엔 여러 요소가 안맞죠.
    시간없어 돈없어 마음의 여유없어
    생활이 그렇다보니 취준생들 얼굴에 활기도 없어지고
    축축 쳐지는 것 같네요. 가끔은 취직하려면 사랑조차 할수 없다는게 슬퍼요 세상이 힘들죠 참..
  • 성적은 외로움에 비례한다 이자슥아
  • 힘내자구요!!!

    저는 옆방 윗방에서 밤마다 수시로 튀어나오는 사랑을 나누는 소리를 이겨내면서까지 공부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공부해보셨어요? --;

    지금은 득도(--;)해서 걍 그려러니 하고 좋을 때다 하면서 제가 할 공부를 묵묵히 합니다.

    끝까지 힘냅시다. 그리고 멋지게 앞날을 살아가자구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2723 웹툰유미와 세포들에서 바비의 잘못(스포주의)15 근엄한 튤립나무 2019.07.03
수험생인데 요즘 넘 외롭네여ㅠㅠ15 나쁜 살구나무 2017.10.29
42721 26살 남자인데 마이러버 몇살로 넣어야 할까요 ㅠ15 찌질한 바위취 2014.10.25
42720 반짝이 올라왔다고 좋아하지마세요..15 침착한 주목 2014.10.12
42719 .15 큰 누리장나무 2016.03.27
42718 남자분들께 질문15 똥마려운 장미 2016.08.09
42717 남친이랑 여행15 푸짐한 감초 2017.01.13
42716 마음에 안드는 이성이 추근덕 거릴때?15 억쎈 달래 2017.02.23
42715 [레알피누] .15 힘쎈 미역줄나무 2019.04.14
42714 제가 깨달은게 있네요15 외로운 편도 2016.07.08
42713 사귀자는 말... 중요하게 생각하나요?15 해박한 메꽃 2013.04.19
42712 여자분들!번호 따일때15 절묘한 물봉선 2014.11.03
42711 [레알피누] 내가 너무 매력없어서 고민15 도도한 회향 2013.10.06
42710 전애인 그리워하는 사람들 많네요ㅜㅜ15 참혹한 서양민들레 2013.09.29
42709 엑스가15 억울한 박새 2013.05.09
42708 자기 얼굴 거울로 보면15 포근한 갈풀 2013.04.13
42707 여자분들 정준영같은 타입좋아하시나요?15 멋진 맑은대쑥 2013.10.08
42706 여자분들 머리쓰다듬는거요15 수줍은 땅빈대 2015.04.26
42705 얘기할 사람이 없으니 너무심심해 미치겠군요15 게으른 빗살현호색 2017.07.05
42704 [레알피누] 여성분들에게 질문!! 여자에게는 그냥 남자사람인 친구가 있다?!없다?!?!15 키큰 우산이끼 2014.03.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