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존감이 많이 낮은 편이라 처음 남자친구 사겼을 땐 그런고민도 많았고 내 본모습을 알고나면 날 질려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상대방은 오히려 내 모습을 숨기는게 벽을 세우는거라고 느껴서 힘들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상처받을까봐 무서워서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 것보단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용기내서 만나 보시는게 어떨까요?? 나중에 후회하기보다는요!!
그럴수록 말하는 연습해줘야함. 어차피 잘 안보지만 이야기 하는 미용사랑 머리 자를 때 말도 하고 한 번 보고 말 사이인 사람들이랑 말하는 연습하세요. 그러다보면 아 내가 말도 제대로 표현 못하는 사람은 아니구나 하게 되요. 물론 자존감은 또 따로임.
마지막으로 도서관에만 있으면 당연한 거임. 안 그런 사람도 그렇게 변하는 패턴...
대화를 해봐야 스킬이 늘어가지않을까요?? 자신이 괜찮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자기자신을 너무 가두려고하시는 것 같아요 글쓴님을 정말 좋아한다면 그런 모습도 좋아해주고 함께 개선해나갈거에요 저도 사람을 만나면서 단점과 장점을 알게되었고 개선하고 있거든요!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 앞으로 인연이 찾아오면 놓치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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