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데 너무 익숙해지면

글쓴이2017.10.31 20:02조회 수 1173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나중에 안 좋은 점이 있을까요?

우선 절대 자랑글이 아니라 걱정에 의해서 쓴 글임을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24살 남자입니다.
대학에 오면서 학교에서 3~40분 거리에 부모님이 마련해주신 주택에서 지금까지 4년째 혼자살고 있습니다.

사실 4년동안 너무 편하게 지냈습니다.
방도 2개고 부모님이 2인용 침대에다가 tv, 컴퓨터, 냉장고, 세탁기, 노트북, 전자레인지, 밥솥 등 모든 전자제품을 새 것으로 다 사주셨거든요...

이렇게 혼자사는데 너무 익숙해지다 보니 앞으로 누구랑 같이 살아라고 하면 도저히 불편해서 못살것 같습니다. 결혼 후에도 걱정되고...
게다가 제가 외동이라 혼자지내는 것에 넘 익숙해져있습니다. (그렇다고 왕따는 아니고 친구들하고는 밖에서 자주 만납니다).

이런 부분이 나중에 취직해서 회사생활을 하는데 악영향을 많이 미칠까요? 아니면 집에서의 생활일 뿐이니까 크게 상관없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243 저기 남자분들. 그거 ....없이 사귀는거 정말 불가능해요????54 치밀한 팔손이 2012.11.27
3242 마이피누4기.... 먼저연락했다가 씹혔어요 - _-17 치밀한 팔손이 2012.11.27
3241 크리스마스??8 게으른 섬잣나무 2012.11.27
3240 교수님이 출석을 안부르는게 고민....13 황송한 숙은처녀치마 2012.11.27
3239 장거리연애 ..19 피곤한 쇠비름 2012.11.27
3238 이거어떡해21 의연한 참취 2012.11.27
3237 이건 무슨 의미인가요?14 행복한 굴참나무 2012.11.27
3236 잘몰라서 묻는건데 변리사말이죵 로스쿨에 영향 안받나용??11 방구쟁이 엉겅퀴 2012.11.27
3235 여러분들 남자가 성형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17 세련된 나도바람꽃 2012.11.27
3234 남쟈분들~18 창백한 민들레 2012.11.27
3233 마에스트로 매장 위치를 모르는게 고민..6 한가한 긴강남차 2012.11.27
3232 승산레포츠..7 한가한 긴강남차 2012.11.27
3231 [레알피누] 남자분들한테 묻습니다.15 나쁜 산박하 2012.11.27
3230 죽을거갘아요13 재수없는 글라디올러스 2012.11.27
3229 밑에 솔로대첩 글 보고 생각난건데25 냉정한 대추나무 2012.11.27
3228 타로 수호천사6 꼴찌 개머루 2012.11.27
3227 첫 만남 스킨쉽 어디까지?13 흔한 단풍나무 2012.11.26
3226 변리사(화학쪽) 할려고하는데..5 똑똑한 돈나무 2012.11.26
3225 남자분들 털많은 남자분들!6 적절한 미국나팔꽃 2012.11.26
3224 일주일에 2번하면 많이 하는건가요?45 부지런한 베고니아 2012.11.26
첨부 (0)